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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
    • 김영현
      2019학년도 고려대 생명공학부

      가장 힘이 되었던 것은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이었습니다

      1.학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

       

      열심히 수능을 준비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수능 공부를 일 년 더 하겠다는 판단을 내리기 정말 고민됩니다. 저 역시 어려운 결정 끝에 독서실에서 하는 재수를 결정했었고 재수를 했을 때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혼자 하는 재수는 자기관리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셔서 자기관리에 대한 측면을 많이 부각하십니다. 하지만 사실 재수를 혼자 하게 되면 자기관리 측면만큼 힘든게 심리적인 측면입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고 그로인한 자신감저하가 심각해집니다. 하지만 종로학원에서는 선생님들께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고 입시 관련 정보역시 학원에 믿고 맡길 수 있을 만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재수 정규반 생활

      저는 재수를 했을 당시에 너무 힘들었고 결과 역시 충격적이어서 수능 공부에 바로 몰두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수능공부를 다시 시작한건 6월이 다 되어갈 무렵이었습니다. 그렇게 수능에서 계속해서 실패해 자신감이 많이 상실되어 있었던 저에게 가장 힘이 되었던 것은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이었습니다. 거의 매일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제 심정을 많이 고려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잃었던 자신감이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하다 보면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도 구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해서 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종로학원의 선생님들은 제가 부족한 자료를 말하기도 전에 마치 이미 알고 있으신 듯이 적절하게 그때그때 필요한 자료들을 주십니다. 사실 혼자 공부할 때 가장 크게 느껴졌던 벽이기에 이렇게 쉽게 극복되는 것을 보며 조금 허탈하기도 했지만 이런 자료들과 커리큘럼을 받을 때 가장 큰 믿음이 갔습니다. 아직도 본인이 공부해야 할 것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학원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재수 정규반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는 독서실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독서실 관리 시스템에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독서실은 기본적으로 사감선생님들이 돌아다니시면서 자고 있는 학생들을 깨우시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아프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먼저 들었지만 아픈 경우에 한해서는 외출이나 조퇴도 허락해주시고 무리하면서까지 해야 하는 부담은 없었습니다. 또한 사감선생님이 항상 근처에 있으셔서 온도 관리와 같은 불편한 점에 대해 빠르게 조치해주신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시험을 끝내고

       

      수험생활은 누구나 힘들고 지칩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통과 어려움을 알고 있음에도 다시 한 번 수험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은 데에는 그만큼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들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수험생활을 하시게 될 때에도 역시 여러 가지 고난들이 있으시겠지만 그러한 고난 속에서 힘들고 지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시어 원하시는 결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61
    • 이상화
      2019학년도 한양대 물리학과

      절실해져야 합니다.

      재수를 선택한 계기

      고3을 아무런 계획도 없이 보내고 수능을 망쳤던 저는 그 성적으로 제가 원했던 대학과 학과는 절대로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저의 고3 현역생활이 얼마나 잘못된 것 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수능 직후부터 바로 재수학습을 시작했습니다. 재수를 하려면 체계화된 학습 시스템과 분위기 조성 등 여건이 필요했는데, 이를 갖추고 있는 곳이 재수학원이었습니다. 재수를 한다고 무조건 성공하지는 않는다는 말도 주변에서 많이 들었지만, 이미 마음을 굳힌 이상 여기서 포기한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는 애매한 상황이었으므로 저는 평촌 종로학원에서 재수생활을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선행반과 정규반 생활

      선행반을 선택한 이유는 어떤 과목이나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려는 목적 보다는 처음 해보는 재수생활이기 때문에 적응을 더 빨리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6시에 일어나 동이 트지도 않은 때에 셔틀 버스를 타고 7시 40분에 학원에 도착해서 10시에 끝나고 11시에 집에 도착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로 자는 생활 패턴은 지금까지 제가 얼마나 안일하게 살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고 적응이 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믿고 1달간의 선행반 과정을 마쳤습니다.

       

      정규반부터는 인원도 늘어나고 훨씬 더 체계화된 학습 체계로 들어갑니다. 선행반에는 없던 EBS연계교재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중점적으로 한 학습을 하게 됩니다. 정규 수업에서는 국영수를 하고 정규수업이 끝나면 자신이 선택한 탐구 수업을 골라 듣습니다. 그리고 남은시간은 자습 또는 특강시간으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메우거나 배운 것을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탐구 수업이 없고 일요일에는 정규수업도 없어서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학기에는 EBS수능특강을 메인으로 한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때는 기본 개념을 잡는 것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기 보다는 한가지 문제라도 어떤 개념을 어떻게 적용 시키는가를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특히 수학이나 과학같은 경우 교육과정에서 크게 벗어난 공식이나 개념을 사용하는 것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나면 EBS수능완성이 나오는데, 이때부터는 조금씩 실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풀기 시작해야 합니다. 2학기로 넘어가기 직전 일주일이 조금 안되는 방학기간이 있는데, 이때 페이스를 잃지 않는것도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 이틀 잡아서 수능 당일과 같은 시간표로 전과목 모의고사를 엄선하여 실제로 시험을 치듯 풀었습니다. 8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에는 정규수업 시간이 약간 줄어 자습 시간이 늘어납니다. 2학기는 흔들리는 개념을 굳히고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약점을 메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BS연계가 중요한 국어와 영어 같은 경우는 학원 선생님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지문과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문을 체크해 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9월 모의평가가 끝나고나면 바로 3학기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는 마치 하루하루가 수능인 것처럼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과목을 나누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말은 필요없이, 지금까지 자신이 학습해온 것들을 통해 자신의 뇌를 기계화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계화된 뇌를 시험날 시험장에 가지고 가야 합니다.

       

      재수생활을 마치며

      재수할 때 실천했던 학습법과 학원 선생님들, 학원 분위기도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었지만, 결국 주된 요인은 절실한 마음가짐 이었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떤 좋은 환경이든, 좋은 교재이든, 좋은 강사진이든 성적을 절대로 올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6월 모의평가보다 수능에서 2등급 씩 떨어진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이 수능 성적이다.” 등 수능 전에 치르는 시험결과에 일희일비 하거나 이를 수능 성적과 연관시키는 말들이 많이 오가는데, 자신을 믿고 계획대로 철저히 공부한다면 이런 말들은 무의미합니다. 실제로 저도 모의평가에선 성적이 전체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해서 약간 실망했으나, 수능에서 성적이 오른 케이스입니다. 절실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자신을 믿는다면 어디를 가서 어떤 방법을 쓰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마지막에 웃는자가 되기 위하여 초심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여 모두들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

  • 60
    • 최승찬
      2019학년도 고려대 물리학과

      답은 “평촌 종로”다

       

      1.너도? 나도! 한 번은 망해 봤잖아?

      쓰린 시간을 넘어서 다시 도전하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작년 평촌 종로에서 공부한 선배 최승찬입니다. 우리 모두 한 번은 망해 봤습니다. 제가 18학년도 수능을 볼 때까지는 흔하디흔한 고등학생처럼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만 의존하며 양심에 거슬리지 않는 최소한의 공부만을 소화하면서 느슨한 삶을 살았습니다. 주어진 결과는 참담했고 저는 이런 제 자신을 바로잡아줄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고민 끝에 제가 찾아간 곳은 바로 이곳 평촌 종로였습니다.

       

      2.답은 “평촌 종로”다.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수업은 인강 독학과 다를 게 없습니다. 저는 오프라인으로 학원에 등록하고 등원하는 이유가 바로 적극적인 수업 참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평촌 종로는 학생이 능동적으로 공부하기에 모든 요소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학원 내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질의 응답은 진도나 수업의 흐름상 짧게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무한 질의응답 시스템은 선생님과의 단시간 과외 형식의 질의응답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음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채워 나갈 수 있습니다. 종로 학습 플래너는 마구잡이로 잡히는 공부만 하던 저에게 공부 계획을 세우게 해준 시스템입니다. 시간별로 달성 목표를 설정하여 차근차근 공부해 나아가다 보면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음은 물론이고 공부시간의 분배를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촌 종로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수준의 선생님들입니다. 과목별로 다양한 접근법과 스타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폭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학습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멀고 먼 서울로 학원을 다니느라 아침에 눈 비비며 일어나지 않아도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선생님들께 감사했던 일 년이었습니다.

       

       

      3.누구도 공부를 즐기진 않지만…

      수험생은 모두 공부하지만 목표를 이루는 건 일부라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학원에 오신 여러분들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다시 도전하는 도전자들입니다. 여러분들보다 머리가 좋고 더 많이 노력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하고 여러분들이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과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한 사람들 속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뛰어야 하는 것이 입시입니다. 길던 하루하루가 끝나고 사점을 넘어 어느 순간 여러분들이 공부를 여러분들의 식사처럼 할 때, 가끔은 편식도 하고 반찬 투정도 하겠지만 절대 거르지는 않을 때 여러분의 날개는 자랄 거라고 확신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긴긴 시간 노는 게 지쳐갈 때 즈음 여러분들께서 투자하신 1년을 돌아보실 때 ‘실패는 아니었다.’라고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59
    • 이세진
      2019학년도 전북대 의예과

      끝까지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평촌종로학원에서의 재수!

       

       

      -재수 전

      저는 고3 1학기까지 내신 공부에 힘을 쏟으며 수능에 대한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았고, 부족한 생기부 때문에 수시로 교과와 논술전형을 쓰기로 결정한 여름방학부터는 별다른 계획 없이 하루 종일 화학 인강만 들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지원한 대학의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정시로는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어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정규반 시작 전, 2주 정도 혼자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공부를 하니 잡생각이 많이 들었고 졸음을 이기지 못해 자주 잠들었으며 점점 우울해졌습니다. 또한 모든 공부를 스스로 계획하여 하려다보니 다시 고3때의 비효율적인 공부를 반복하는 것 같았습니다.

       

      -재수정규반

      이런 생활을 잠시 동안 하다가 재수정규반에 들어가니 처음에는 어색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처한 상황이 비슷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고, 선생님들의 수업과 위로, 조언의 말씀이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매일매일 의지를 다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재수를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과목은 수학이었습니다. 고2 겨울방학 때 기벡, 확통 개념을 처음 배웠고, 고3 1학기에는 내신공부에 급급해서 기출문제조차 풀지 않고 수능을 봤습니다. 평가원 시험과 수능에서 항상 3등급이었고,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도 주변의 수학을 빠르게 풀어내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나는 왜 이렇게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가끔 점수가 잘 나와도 실력이 아닌 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종로학원에서 저희 반을 가르쳐주신 세 분의 수학 선생님의 다양한 풀이와 수업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학문제를 빠르게 풀어내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알려주시면 노트에 정리하여 외우기 위해 노력하였고 재수 후반에는 종로교재와 프리파이널 교재에 있는 문제를 푸는데 사용된 개념들을 포스트잇에 정리하여 붙여놓고 복습했습니다. 이렇게 익힌 내용을 스스로 문제에 활용했을 때 소소한 뿌듯함을 느끼며 공부했고, 끝까지 선생님들의 수업에 집중하며 따라간 것이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자신 없었던 수학에서의 성적 향상이 가장 큰 성취로 느껴져 자세히 적었지만, 내신을 제외하고 한 번도 공부하지 않은 국어 문법을 학원 수업만으로 빠르게 풀어낼 수 있게 된 것, 항상 감으로 풀던 비문학 지문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신 것, 절대평가라서 소홀히 하기 쉬운 영어를 끝까지 수특 수완 변형문제를 제공해주시고 여러 문제 푸는 스킬을 알려주신 것 등 도움을 주신 모든 선생님들과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사감선생님, 매끼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주신 영양사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재수를 하는 동안 자신감을 갖게 해주시고 항상 믿어주신 조철호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재수생활

      저는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내는 것’이 재수 생활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다가 자고 난 뒤 나 자신에게 한심함을 느끼는 것보다 다리가 아파도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으로 수업시간에 졸리면 뒤에 나가 서서 듣기도 했고, 졸려서 집중하기 힘든 날에는 자습시간 내내 복도에 서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재수 학원에서는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됩니다. 저는 주말에 빨리 식사를 하고 돌아와 고요한 교실을 보는 것, 가끔 친구와 옥상에 올라가는 것 등의 작은 변화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지루한 재수생활을 이겨냈습니다. 너무 큰 변화를 주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이 공부하는 공간에 애정을 가지고 이런 사소한 즐거움을 찾는 것은 지치지 않고 공부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재수를 마치며

      재수를 결심했다면,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불안감을 느끼기보다는 한 번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는 마음으로 처음 재수를 시작할 때의 각오를 잊지 않으며 후회 없는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재수생들을 가르쳐보신 선생님들의 경험을 믿고 끝까지 따라간다면 분명 최고의 결과가 뒤따라 올 것입니다.

       

  • 58
    • 김종인
      2019학년도 연세대 경영학과

      어떤 이유로 재수를 하게 됐는가?

      고등학교 3년 동안 한 PC방만 다니면서 3년동안 1073시간에 364만원을 쓴 저로 재학생 시절 공부는 전혀 해본 적이 없어 내신 4등급이 나왔고, 학교 활동에도 참여를 하지 않아 별 볼이 없는 생기부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럼에도 고3때의 담임선생님이 절대 붙을 가능성이 없다고 했던 대학들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수시 원서를 접수했으니 대학은 붙어놓은거다’ 라는 생각으로 9월 원서 접수 이후로 수능까지 전혀 공부를 하지 않고 PC방에 개근하기 바빴습니다. 결과야 불 보듯 뻔한 것이었고, 수시 6개의 전형과 정시 3개의 전형이 모두 불합격해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왜 평촌종로였는가?

      재학생 시절 공부를 해본 적이 없기에 공부에 대한 습관도 없을 뿐 더러 의지도 약해서 빡센 학습관리가 절실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재수종합학원을 물색하던 중 종로학원이 학생 관리 차원에서 가장 빡빡하다는 소문을 들었고, 종로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던 중에 무한질의응답 시스템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에 대한 기초가 전혀 없던 저에게 있어서 공부를 시작하는데 가장 크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촌 종로학원에서 재수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무한 질의응답 시스템이라니?

      말 그대로 질문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없는 제도로, 공부에 대한 기초가 없어서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하는 하위권 학생이나, 최후의 1문제를 가지고 머리를 쥐어짜야 하는 상위권 학생에게도 있어서 도움이 되는 질문제도입니다. 한 마디로 비유하자면 공부의 에스컬레이터 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들어올 때 가장 바닥에서 시작했고, 그 쉽다는 국어 화작 조차도 쩔쩔매며 풀고 수학은 3점조차 다 맞추지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재학생 시절에는 선생님들이 수업뿐만 아니라 행정 업무도 보셔야 해 “시간이 없다, 다른 쌤께 가봐라” 라던가 “그리 쉬운 문제를 왜 못 풀어?” 라는 말로 거절 당하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 종로에서는 그 문제가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질문자의 시선에서 그 어려움을 이해하며, 답을 찾을 수 있게끔 인도해주었고, 제 실력은 차차 향상되기 시작해서 중간 수준을 넘어 학원 내의 최고 반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거기에서의 수업은 굉장히 심도 있고 어려운 수업이었으나, 마찬가지로 무한 질의응답 시스템을 통해 수업의 진도를 조금씩 쫓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 수업을 제 것으로 만들어 수능에서 제 실력을 십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적 항샹에 있어 가장 큰 도움이 된 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년 동안 공부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재수는 항해와도 같아서, 망망대해에서 목적지 조차 잘 보이지 않는데, 가는 길에 수많은 풍파를 만나게 됩니다. 가장 처음. 그러면서도 끝까지 절 힘들게 했던 것은 <졸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부의 습관이 있지 않아 책상에 앉아있으면 계속 꾸벅꾸벅 졸기만 하고,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기 시작하는 중반부터는 체력이 부족해 졸게 되더군요. 하지만 저는 매우 절실했기에 졸린 것으로 인해서 공부 시간을 잡아먹는 것이 매우 아까웠고, 그래서 하루에 커피를 3잔씩 마신다던가, 매일매일 서서 공부한다던가, 점심과 저녁시간 때 10분씩 쪽잠을 자는 식으로 졸림을 해결했습니다. 졸림을 이겨내는 것은 육체적으론 힘들겠지만 이겨 낼 수는 있습니다. 이겨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이정도 했는데 졸리니까 자도 되겠지’ 하는 자신과의 타협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있던 유혹은 <SNS>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폰에 대한 문제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재수하면서 세상과 단절된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런게 궁금하단 핑계를 대며 끊임없이 재수 초반에 SNS를 했습니다. 하지만 폰을 만지면서 새벽 2~3시 쯤에 자고 6시 일어나려니 부족한 수면시간으로 인해 수업에 집중하긴 커녕 졸기 바빠서 공부에 전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폰이 절 피폐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자, 전 폰을 부숨으로써 폰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났습니다. 물론 이것은 매우 과격한 방법이고, 1년 동안만 폰을 정지시키거나 해지하고 부모님께 기기를 맡겨두는 식으로 해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원하면서 학원에 제출하는 것만으로는 폰에 대한 유혹에서 자신을 떨쳐놓기에는 부족합니다. 그 외에도 주말마다 PC방 같은 델 가서 스트레스도 풀 겸 게임이나 조금 해볼까 하는 <게임>에 대한 유혹이나, 이쯤 하면 됐는데, 오늘은 조금 쉴까 하는 <휴식>에 대한 유혹 등등.. 굉장히 많은 유혹이 있었으나, 작년 수능 성적표를 인쇄하고, 항상 들고 다니면서 풀어지지 말자는 다짐을 매일매일 했고, 그렇게 제 자신을 잘 잡아 둘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당장은 앞이 보이지 않고 막막해 죽겠고, 숨이 차고 힘들고 지쳐서 쓰러질 것만 같은 느낌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지지해주는 부모님과 다른 친척들, 친구들, 지인들, 그리고 학원 선생님들을 떠올리고 그들의 시선을 여러분의 어깨 위에 올려두십시오. 부담감을 느낄 수는 있겠으나, 어느 정도의 무게감이 여러분의 균형을 잡아줄 것입니다. 노력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간 노력을 배신해왔던 것입니다. 앞으로 강한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해나가 여러분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 57
    • 박지원
      2019학년도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올바른 태도가 만드는 확실한 결과

      ·어떤 과목이든 부족함 없는 선생님들의 도움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 저는 고등학교 학창시절에는 수행평가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학력평가, 모의고사는 커녕 학교 시험조차 고득점, 특히 수학에서는 중위권의 성적도 기대하기 힘든 공부와는 거리가 한참 먼 학생이었습니다. 그랬던 실력은 당연히 현역 때 수능까지 이어졌고 결국 저는 학원가로 나와 여러 재수학원들과 상담을 한 끝에 평촌종로학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실력이 한참 부족한 까닭에 학원의 장점인 활발한 질의응답 시스템을 통해 선생님들께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했고, 선생님들의 꼼꼼한 설명들을 통해 나날이 실력향상을 느낀 저는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의 모든 수업은 선생님들의 땀 흘리신 노력으로 채워졌고, 그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제가 이 수기를 쓸 자격이 주어진 학생이 되었음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성공의 비결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강철보다 단단한 이빨과 발톱을 가진 고양이와 강철보다 무른 이빨과 발톱을 가진 사자가 있을 때, 두 짐승이 싸우면 승자는 누가 될까요? 가던 사람 열 명을 붙잡아 물어보든, 백 명을 붙잡아 물어보든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무기를 고양이가 갖고 있어도, 사자와의 대결은 무의미할 뿐이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럼 위의 예시를 통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빨과 발톱의 강도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역할이 선생님들께 있다면, 근본적인 힘의 차이는 여러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만들어낼 때 제일 중요한 것이 여러분의 공부 태도입니다. 이런 공부습관을 일찍 만들어 두십시오. 여러분이 자는 동안, 전국 모든 곳에서 당신과 같은 수준의 학생들 중 누군가는 한 지문을 더 보고, 한 문제를 더 봅니다. 여러분이 잠깐 공부와 관련없는 생각과 행동을 할 때에도 누군가는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습니다.

      이렇게 공부할 때의 습관이 있는가 하면, 공부 외적으로 스스로 다짐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사실 앞서 설명드린 것은 학원에 등원 할 때마다 드는 기분에 힘입어서 매일 지켜나가는 것이 힘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밖은 다릅니다.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고 머리에 공부에 관한 생각만 가득차 있다가도 십중팔구 친구들을 만나고 같이 돌아다니다 보면 그새 노는 것에만 집중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항상 자신의 신분이 재수생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여러분이 맛보았던 수능 이후의 그 괴로웠던 시간을 머릿속에 새겨 놓으세요.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는 선배의 입장에서, 여러분이 이 유혹을 뿌리치기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아는 사람으로서, 바라는 마음으로 당부 드립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잠깐 방황한 적이 있습니다. 겨울에 좋은 학습태도를 길러내는데 성공한 저는 3월 첫 시험부터 꾸준히 성적이 올랐고, 입시 사이클의 첫 분기점인 6월에는 저도 스스로 믿어지지 않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때 저는 그 기도를 이어가야 했지만 방심했고, 저는 제 습관을 망가뜨리는 유혹에 빠져 헤이해진 태도로 그저 10시 타종만을 기다리는 아무 영양가없는, 아니 오히려 저에게 독이 되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것은 9월 모의고사 성적이었습니다. 반년이 넘는 노력의 결과가 수포로 돌아갔음을 알려주는 성적표를 보고서야 저는 정신을 차렸고, 이전의 시간과는 비교도 안 되는 힘겨운 시간을 겪고서야 겨우 좋은 성적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실수를 범치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저의 경험을 적었습니다. 힘든 순간에는 쉬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험생활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한 단계 올라서려면 그만한 노동은 해야 한다는 것을 믿고 여러분이 하고 있는 수험생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여러분이 힘겨울 때마다 부모님, 선생님 등 많은 분들이 등 뒤를 봐주고 계시다는 것을 믿기 바랍니다.

       

       

      ·선생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

       

      길고도 짧은 수험 생활 중 제가 힘을 얻고 또 저에게 동기부여를 해 주셨던 종로학원의 모든 교과목 선생님들, 또 제가 자습시간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 써주신 사감님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특히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이 학원에 처음 왔을 때 저를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복 돋아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 양인모 선생님, 수험생활동안 담임선생님의 자리에서 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 조철호 선생님 두 분께 이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끝내며 후배님들에게 다시 한 번 처음 재수를 했을 때의 마음가짐이 수능 당일까지 이어지도록 공부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도 이 학원에서 작년에는 이루지 못했던, 상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꿈꾸세요. 제 글을 읽고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준 후배님들 모두 좋은 성적 받기 바랍니다.

       

       

       

  • 56
    • 안예인
      2019학년도 홍익대 디자인학과

      저는 고3때 수능이 끝나고 실기준비하는 시즌에 가장 크게 느낀 것이 물론 실기력이 합격여부를 결정하지만 성적만이 대학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결심하고 저의 목표는 하나였습니다. "실기를 잠시 내려 놓고 무조건 성적을 올리겠다."

       

      실기와 성적 모두를 챙겨야 하는 저에게 미술학원을 안 다니고 공부만 한다는 결심은 참 힘들었습니다.

       

      초반에 매일 공부를 하면서 미술학원은 제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고 두려움만 커져 갈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그 두려움을 공부 집중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힘썼고,

      힘들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담임쌤과 상담도 하고 작년 재수학원 미술선배를 만나 조언을 들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나의 마음을 똑같이 알아 줄 수 없다는걸 알기에 제 자신을 믿으려고 가장 노력했습니다.

       

      재수하면서 고3때 놓치고 간 부분이 하나하나 보일때마다 감사함으로 하루하루 더 얻기위해 노력했고,

      수업시간에 수업한 내용이 이해되지 않으면 이해 할 때까지 다시보고 선생님께 질문했습니다.

      또한 공부의 흐름이 끊길 수 있는 일요일은 무조건 학원에 나와 10시까지 공부하는것을 저와의 약속으로 만들어 실천했습니다.

       

      6,9월 모의고사 점수가 조금씩 오르는 것을 보며 재수 초반에 찾을 수 없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국어문법 5문제 다 맞추기 등 작지만 강한 성공을 하나씩 경험하며 저는 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재수하면서 저의 삶의 질 또한 향상했습니다.

      단지 입학 수단으로만 짧게 생각했던 저의 진로를 다시 고찰해 보는 귀한 시간도 있었고,

      훌륭한 선생님들 수업을 듣고 입시 공부의 더 넓은 시야를 얻으면서 고3떄 느끼지 못한 공부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꼈습니다.

      또한, 1년의 재수 기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더 나은 나의 미래를 위해 많은 분야의 공부는 항상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많이 느껴 미래에 대해 계획도 하고 기대도 하는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촌 종로학원은 엄숙한 학업 분위기와 유명한 인강 선생님 못지않은 종로학원 선생님들의 수업이 저에게 가장 큰 힘과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의 수준을 맞추고 개인적으로 문제를 질문 할 수 있는 개인 질의응답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가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하면서 격려해주시고 믿어주신 국양썜, 국준쌤, 국고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또한 하루에 40분씩 개인 영어과외를 해주시고 성적도 책임져 주신 영김쌤 정말 감사합니다.

       

      재수생에게 1년이란 시간이 짧을 수 있겠지만 적은 시간은 아닙니다.

      재수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공부계획이나 차량 이동시간 활용 등 하나부터 열까지 선생님과 상의하고 고민하여 실천하고 좀 더 욕심을 가지면 후회하지 않을 재수기간이 될 것입니다.

  • 55
    • 강세연
      2019학년도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과

      고등학교 때 수시와 정시 모두에 신경 쓰다 보니, 실망스러운 수능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고3 때 갑자기 초등교사로 진로를 틀었던 저는, 교대를 지원한 수시 6개 모두 불합격이었기 때문에 재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재수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정보도 없었기에, 수험생 카페에서 알아보던 중 평촌종로학원을 알게 되었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타 학원에서도 상담을 받아 보았지만 평촌종로학원에서는 제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우선 저는 공부할 때 질문이 굉장히 많이 생겼기 때문에 ‘무한 질의응답’이 제가 평촌종로학원을 다니게 된, 그리고 실제로 재수생활에서 가장 도움이 된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또한 담임선생님과 일요일 의무자습이라는 시스템 덕에 좀 더 엄격히 관리되는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2월에 개강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학습법에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에도 학습시간은 많았고 열심히 했지만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것은 잘못된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번 수업을 듣고 공부방법을 바꾸면서 제가 그동안 공부를 허투루 해왔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점수 기복이 많았던 국어의 경우, 학습법의 변화로 수능날까지 안정된 성적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공부방법이 옳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선생님들의 조언을 귀 기울여 듣고 최소한 일주일은 따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저는 약 9개월간의 재수기간이 생각보다 짧고 해야 할 공부는 많기 때문에 순간순간의 유혹을 잘 참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월부터 4월까지는 매달 치르는 모의고사 성적에 충격을 받으면서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아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는 창문만 봐도 놀고 싶고 공부하기 싫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계속 잡생각만 하고 매 쉬는 시간마다 노는 것이 아니라, 점심시간에 잠깐 친구와 옥상에 올라갔다가 왔습니다. 심적으로 긴장이 풀릴 때 마다 저는 내년 봄에 재밌게 대학생활을 하고 있을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믿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재수를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도 운이 좋아서인 것 같고, 재수를 해서 대학을 잘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학원에서 ‘청춘 힐링 프로그램’을 한 번 듣게 되었고 매일 ‘나는 날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고 자기 암시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한 것 같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긍정적 자기암시를 하다 보니 밝은 기운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담임이셨던 양인모 선생님도 저의 플래너에 제가 정말 열심히 살고 있고 꼭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계속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근거 있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재수를 하면서 저의 20살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매 순간을 간절하게 살았습니다. 재수기간동안 많이 속상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재수를 통해서 정말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 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당장의 결과로 일희일비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을 믿고 간절하게 재수하면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 54
    • 서다인
      2019학년도 숙명여대 생명시스템학부

      시작할 때의 열정이라면 , 재수생활 is the end game

      1. 후회와 함께 끝난 현역 때의 입시 그리고 재수

       

      저는 현역일 당시에 당연히 잘 볼 줄 알았던 수능도 기대만큼 나오지 못 했습니다. 어지간해서 붙겠지 싶었던 논술마저 떨어지고 나서 현실과 이상은 동떨어져 있다는 걸 깨달은 후 원하지 않는 학교 원하지 않던 학과에 정시 지원을 하였습니다. 결국 정시에서 합격은 했지만 결코 저의 꿈, 이상과 동떨어진 학교 학과에 며칠간을 절망했었고 동시에 재수의 절박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한 후 현역일 때처럼 아무 계획도 없이 수능을 맞이한다면 작년과 같은 결과가 저를 기다린 다는 생각으로 재수 정규반으로 평촌종로학원에 등록했습니다.

       

      2. 재수생활에서 지켜야하는 핵심요소

       

      저의 재수생활의 핵심요소는 총 5가지입니다.

       

      (1) 너무 자잘한 계획을 세우지 않기

      저는 자잘한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을 실행하지 못했을 때 하루가 끝나고 자괴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자잘한 계획들을 완수하기 위해 다음날에도 계속해서 노력하고 그 다음날의 계획은 미뤄지고 악순환이 계속되자 저는 계획을 하루단위로 자잘하게 세우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저는 남은 기간을 6모 전, 9모 전, 수능 전 크게 세 갈래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각 기간에 꼭 실천해야할 계획들을 세우고 그 기간에서 각 달 별로 계획을 나눠 세웠습니다. 시간 단위로 쪽수 단위로 계획을 세울 때보다 한 권 단위로 한 달 단위로 계획을 세우니 실천에 있어 수월해졌습니다.

       

      (2) 효율적인 시간 관리하기

      여기서 말하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는 해야 할 분량을 완수하고 그에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간 관리를 말합니다. 저의 경우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강행하면 그 후 여파가 남아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지쳤기 때문에 슬럼프가 자주 찾아왔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식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학원이 끝난 후 공부는 셔틀버스에서 단어암기를 마지막으로 집에서는 부족한 잠을 자고 피로를 풀었습니다.

      또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학원 학습 플래너에 그날 했던 공부과목과 내용 그리고 공부의 시작과 종료시간을 적어 어떤 과목이 더 공부 량이 많고 어떤 과목이 공부량이 부족한지 확인하여서 학습이 한 과목으로 치우치는 점을 보완하였습니다.

       

      (3) 새로운 걸 배우기보단 배운 것을 마스터하기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새로운 걸 배우기보단 이미 배운 것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수성공을 위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것은 당연히 역대의 기출입니다. 기출의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기출에서 적용된 개념과 풀이 그렇게 푸는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원 선생님들은 오랜 기간 동안 수능을 준비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강조하시는 것들과 알려주시는 것들을 확실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여러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어 과목과 예상기출에 대한 관점을 넓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익히기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운 것을 다 익히지 않고 혼자서 부가적인 것을 하는 것은 효율적인 시간을 관리하기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4) 주변을 보지 않고 공부하기

      저의 담임 선생님인 김정호 선생님은 항상 재수생은 경 주마가 차안대를 쓴 것처럼 주변을 바라보지 않고 입시가 끝나는 그날까지 달리라고 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역이라면 주변을 바라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사기충전도 되고 공부자극도 되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재수생은 다릅니다. 이미 본인의 성적이 한번 나왔고 어느 정도로 정확한 목표를 바라보고 공부를 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은 쓸데없는 자괴감 또는 자기위안을 들게 합니다. 그래서 재수생들은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모르는 것 의문점은 곧바로 해결하기

      사실상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업이 끝난 후 수업 중에 생긴 의문이 있으면 꼭 선생님들에게 다시 물어봤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무작정 물어보기 보다는 한번은 본인이 깊게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생각해낸 것을 선생님들에게 확인질문을 하였습니다. 확인질문을 할 때는 개념에 적합한 예시를 생각해내 ‘이런 개념은 이런 식으로 적용하면 되는 건가요?’처럼 정확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오개념을 바로 잡고 두루뭉술한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3.재수가 끝난 후 느낀 점

       

      작년에 대한 후회와 미련으로 시작된 재수라 고민할 시간 없이 바로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재수생활 중에 초반의 열정을 잃으면 어쩌나 이번 재수가 끝나고 난후에도 후회만 남는다면 어쩌지 같은 걱정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재수생활을 계속하면서 그런 걱정에 대해 답이 생겨났습니다. 초반의 열정만큼은 아니지만 정확한 목표가 존재하니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위해 열정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고 만약 올해도 작년만큼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해도 저는 저 스스로가 열심히 공부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수생활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기보단 저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하면서 작년에 많이 무너졌던 자존감을 회 복하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재수를 시작하는 여러분도 재수생활이 단순히 대학을 가기위한 과정이 아니라 인식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53
    • 윤세현
      2019학년도 영남대 의예과

      평촌종로학원 선택과 그 계기

      저는 중학생 때부터 법의학에 대한 동경으로 의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현역 때의 첫 수능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친구들이 점수에 맞춰 하나 둘씩 대학에 진학하자 조바심이 났고 수시로 다른 대학에 갈 수도 있었지만 하고 싶은 공부를 하려면 재수를 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그때 내린 결론은 결국 ‘지금 1년을 더 공부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알아봤던 학원이 평촌종로학원입니다. 가까운 선배가 재수를 해서 크게 성공한 학원이었고, 학생들의 외출과 조퇴를 엄격히 관리한다는 점에서 저의 자유분방함을 케어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재수 정규반 생활

      저는 막연히 공부하기가 싫었습니다. 3년간 쌓아온 내신 성적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앞에서 무너지는 경험을 하자 자존심이 조금 상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선행반 때부터 학원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졸업과 정규반 개강 사이 기간에 저는 정말 무의미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정규반 개강 후, 열정은 이미 모두 잃어버린 채 의무감만으로 학원에 다녔습니다. 심지어 첫 이틀간은 무려 14시간에 달하는 자습 시간에 좌절하고 지루함과 자신에 대한 원망으로 학원을 그만둘 생각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첫 주가 지나자 조금씩은 재수생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기 초에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고 문제를 푸는 감각을 되살리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바뀐 생활 리듬에 아침 시간의 피곤을 이길 수 없게 되니 밤에 일찍 잠들기 위해 좋아하던 게임을 과감히 삭제하고 끊어 버렸고, 전에는 입에도 대지 않던 커피의 힘을 빌렸습니다. 그 후로는 수능특강을 위주로 공부하며 다시 과목별 감각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탐구 수업이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탐구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뭘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숙제도 적고, 당장 급해 보이는 공부도 별로 없습니다. 이 기간에 저는 지루함과 좌절감을 느꼈고, 빈 종이 위에서 했던 자아성찰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 여기에 앉아 있는지, 왜 대학에 가고 싶은지 확실한 답을 찾게 되니 잃었던 열정을 되찾았습니다.

      6월 모의평가 전까지 저는 종로 교재와 수능특강 정도만 공부했습니다. 다른 책을 구해다가 본 것은 매주 일요일에 국어 기출 모의고사를 푼 정도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종로 교재는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학, 영어, 탐구 교재는 꽤 괜찮은 기출문제집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보충 특강은 국어, 수학을 신청해 수강했고 이때 들었던 특강은 수능 직전까지 유지하면서 성적을 크게 올리는 데 기여해 주었습니다. 무작정 책을 다양하게 많이 보는 것보다는 수능특강에 초점을 맞추고 기출만 공부하는 쪽으로 준비했고, 6평 성적은 개인적으로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조금씩 해이해지기 쉽습니다. 날씨의 영향도 있고,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며 환기를 안 하기 때문에 탁한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기간에 건강이 나빠져 9월 모의평가까지 무기력하고 기계적인 일상을 보냈습니다. 사소한 감기마저도 재수학원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이때 알았습니다. 후배 학생들에게는 에어컨을 틀었고 창 밖이 더워도 환기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을 충고해 주고 싶습니다.

      9월 모의평가 전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학원에서 졸지 않는 것과 수능완성, 종로 2학기 교재를 모두 끝내는 것입니다. 6평 때처럼 국어, 수학 보충 특강을 들으며 연계교재와 종로교재만 모두 끝내니 9월 모의평가 성적도 성공적이었습니다.

      극심한 수험생 스트레스로 인해 시작된 편두통으로 인해 저는 진통제를 달고 살기 시작했고, 9월 어느 모의고사를 보던 날 결국 과량 복용한 진통제가 위장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학원에서 먹은 점심을 약간의 피와 함께 모두 토하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로 몸이 상하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큰 병원에 다니며 편두통 약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자, 저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정기조퇴증을 받아 10월 초부터 매일 밤 8시 30분 이후 조퇴하고 산책을 했습니다. 매일 자습 시간이 1시간씩 줄어 휴식이 늘었고, 학원에 있는 시간에 공부하는 능률이 올랐습니다.

      10월부터는 모의고사를 풀며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수학 특강 시간에 받은 연습용 모의고사가 이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흔들리던 멘탈을 잡는 데 담임선생님의 무심한 듯하지만 애정 어린 관심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긴 수험생활을 마치며

      평촌 종로학원에 다니며 찾은 학원의 최대 장점은 바로 강사진입니다. 어린 나이에 겪은 최대의 좌절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다음 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돕는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재수의 목표는 수능을 잘 보는 것 하나입니다. 긴장감 속에서도 문제를 냉정히 풀어낼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험생활이라는 긴 여정에서 지치지 않도록 보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신적으로 가장 많이 도와주신 조철호 선생님 감사합니다.

       

  • 52
    • 최재호
      2019학년도 연세대 화학과

      아쉬움과 연이은 실패

      현역 당시 성적표와 수시 결과를 받아 든 후, 약간의 아쉬움과 후회가 남았었습니다. 하지만 공부 할 당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결심을 했기 때문에 홍익대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당시의 아쉬움이 더더욱 커지면서 마음 한 켠의 짐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고 저의 선택은 혼자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학교를 자퇴하면서까지 결심을 했고 마음을 다 잡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믿었고, 현역 당시부터 중앙대 이상을 바라보고 공부했지만 결과적으로 돌아온 것은 인서울도 갈 수 없는 처참한 성적표였습니다. 한동안 혼자 괴로움을 삼키며 힘들어 하던 중 저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었던 가족들이 3수를 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권유를 했고, 그렇게 저는 수험생활은 다시 시작했습니다.

       

      최고의 과외 선생님

      3수 결심 직후에는 강남에 있는 ‘D’학원에 입학하려는 마음으로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봤을 때, 제가 실패했던 원인은 저의 실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닌, 제가 채울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한 궁금증 해소가 부족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무한질의응답이라는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었던 평촌종로학원은 엄청난 메리트로 다가왔고, 수업을 들으며 몰랐던 내용을 질문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저에게 있어 크나큰 이점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은 꼭 질문을 했습니다. 스스로 공부를 하다가 질문이 생기면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나만을 위한 최고의 과외선생님이 과목별로 계셨던 것입니다. 종로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또는 하게 될, 학생 여러분 종로학원에는 초고액 과외선생님을 과목별로 두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달콤한결실

         결과적으로 저는 저의 부족한 것들을 채워나가며 수능을 준비하여 연세대학교 화학과에 당당히 합격하여 저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N수의 결과는 그 누구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지요. 수많은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어떤 사람들은 ​N수 생활은 도박에 가깝다고도 합니다. 일부는 맞는 표현입니다. 확실하게 보장된 미래가 전혀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제가 경험 해 본 바에 의하면, N수는 학생이 하는 것에 의해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을 확률이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을 하다 보면, 성적이 안 나와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성적이 잘 나와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면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 있는 여러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들 ‘공부 좀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는 공부를 잘 하는 법을 모릅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잘 하고 싶다’보다는 ‘내 성적에 부끄럽지 않고 싶다.’라는 마음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것, 물론 좋겠지만 그에 앞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 수능의 주인공은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든 N수생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 51
    • 박정훈
      2019학년도 고려대 생명공학부

      선택계기

       

      재수를 하기로 결정하고 학원을 다니기로 마음먹은 저는 우선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평촌 학원가에서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촌 학원가의 여러 학원에 상담을 받으며 각 학원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탐구 과목을 바꿔야 할까?’라는 고민과 ‘바꾸고 성적이 안 나오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하던 저에게 평촌 종로학원이 가장 자신있게 성적이 나오게 해줄 수 있다는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주말에 집에서 안일해지고 풀어질 것 같다는 고민을 하는 저에게 일요일까지 의무로 등원하여 자습해야 하는 평촌 종로학원이 저를 잘 잡아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정규반

       

      대학교 추가 합격 결과를 기다리면서 2월을 보내 3월에 재수 정규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선행반에 참여하지 않은 만큼 뒤쳐진 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평촌 종로학원에서의 스케줄 구성은 탐구과목 수업이 있으면 6시에, 없으면 2시 정도에 정규수업이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정규수업 이후에 10시까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을 진단하고 보충할 자습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자습시간의 비중이 더 많아집니다. 자습시간이 많은 만큼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저의 약점을 보완할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일 수 있었습니다.

      국어는 문학, 비문학, 문법 선생님들이 따로 계셔서 문제 풀이하는데 필요한 노하우를 세세한 부분까지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취약한 부분을 잘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도 과목별로 다른 선생님들께서 맡으셨고 학기별로 맡으신 과목이 달라집니다. 선생님마다 다른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셔서 여러 방법을 접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는 특히나 EBS 교재에 중점을 두어 수업했습니다. 그 덕에 수능에서 EBS교재와 연계된 문제들을 손쉽게 풀어내 시간을 많이 절약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이외에도 빈칸넣기, 문장삽입, 순서배열과 같은 고난도 유형도 빠르게 풀 수 있도록 다양한 요령과 배경지식을 가르쳐주셔서 수능 당일에 당황하는 일 없이 시험을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탐구영역도 소홀한 점 없이 수업이 진행되었고, EBS교재와 다양한 심화문제를 통해 어떤 유형에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단순한 암기부터 심화적인 내용까지 선생님들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수업을 통해 익힐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깊은 관심과 세심한 지도로 수업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자극을 받으며 게을러지지 않고 태도를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1년을 마치며

       

      저는 재수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처음의 마음가짐이 자주 흔들린다는 점입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내가 원하는 점수가 안 나올 때마다 초조해지고 걱정이 많아집니다. 이럴 때 자신의 마음을 다시 다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이나 자습에서 사용한 책, 프린트 등을 침대 옆에 쌓아두었습니다.‘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이 떨어질 때마다 침대 옆에 쌓인 책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수능 전날과 수능 당일 역시 같은 생각으로 떨지 않고 수능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항상 조언해주시고 믿어주신 담임선생님과 언제든 상담을 임해주신 여러 선생님들이 계셔서 자신을 더 믿을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재수 생활동안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게 항상 지지해준 가족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많은 공부량을 의미있는 성과로 소화해낼 수 있게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는 평촌 종로학원에서 여러분도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원하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50
    • 김다혜
      2019학년도 성균관대 경영학과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며 막연히 ‘지금까지 열심히 했으니까 당연히 수능도 잘 볼 거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2018학년도 수능을 망치고 지금껏 한 공부가 수능을 위한 공부가 아닌, 표면적인 내용만 공부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더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그래서 저는 진정한 수능 공부의 길을 잡아줄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학원을 알아보던 중, 종로학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는 질의응답 시스템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다른 학원의 경우 선착순으로 질의응답을 신청하여 궁금한 것을 바로바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달리 종로학원은 편리하고 체계적인 질의응답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편한 시간대에, 원하는 선생님께 질문을 할 수 있어 궁금한 것이 생기거나 학업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빠르고 속 시원한 해결이 가능합니다. 재수를 하면서 한 번씩 찾아오는 불안과 압박들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모르는 개념과 문제들이 저를 괴롭힐 때마다 저는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종로학원에서 선생님들의 수업이 무엇보다도 제게 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알고 있던 것은 다시 다지고, 새로운 것은 차곡차곡 머릿속에 담으며 꼼꼼하게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 또한 많이 배우며 문제 푸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규수업 외에는 매 학기 개강하는 특강과 클리닉을 들으며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저는 국영수 특강을 모두 들으면서 선생님들께서 제공해주시는 풍부한 자료들로 과목별 취약한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논술특강시간에 선생님과 친구들의 첨삭을 받으며 제 부족한 글쓰기실력을 키워, 논술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평촌종로학원을 다니며 수능을 위한 공부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덤벼들어 모든 걸 다 소화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떻게 보충할 수 있을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훌륭한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종로학원을 통해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양인모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1년 내내 모든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떨어진 성적 때문에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 할 때마다 상황에 맞는 조언과 응원을 항상 해주셨던 선생님들 덕분에 지치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와 의지보다는 자신에 대한 의심이 더 컸었던 제게, 선생님들께서는 뚜렷한 목표와 근거 있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셨습니다. 1년 동안 재수를 하면서 수능을 보기 위한 지식을 얻었을 뿐 아니라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재수를 결심한 여러분들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 49
    • 최지은
      2018학년도 진주대학교 초등교육과

      간절함으로 견뎌낸 재수기간-13등급의 상승

       

       

      학원에 다니게 된 계기

      저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수시만 바라본 학생입니다. 내신이 좋은 편이긴 했지만 교대를 입학할 만큼은 아니었고 결국 교대수시 6개 모두 1차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했지만 수능을 준비해 본 적이 없던 저는 남들보다 빨리 시작해야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행 반부터 시작했습니다.

      재수 일년의 결실

      수능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던 저는 과목별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조언을 들으며 공부 방법을 찾아나갔습니다. 매일 매일 ‘교대 합격하자’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의욕이 과했는지 몸이 아파서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 수도 없이 생겨났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견디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때마다 담임선생님이신 양인모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조언들을 들으며 버티고 또 버텼습니다. 또한 힘든 생활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서로를 독려하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만약 제가 혼자 재수생활을 보냈다면 그만큼의 끈기를 가지진 못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지만 성적은 제 마음처럼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아는 것은 많아지는 것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비슷하니 자꾸만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양인모 선생님께서 각 과목마다 잘 본 성적을 조합해 놓은 성적이 컨디션만 좋으면 제가 받을 수 있는 성적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만 믿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거짓말처럼 선생님 말씀대로 수능에서 역대급의 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능전날 열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첫 교시인 국어를 잘 보진 못했지만 나머지 과목에서 총 13등급이 상승했습니다. 덕분에 수시 최저등급을 다 맞출 수 있었고 수시에서 진주교대 수시합격이라는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합격수기를 통해 저를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재수의 보상과 조언

      저는 재수를 하면서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있는 결과는 없다는 것을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제 주변을 보면 열심히 산 친구들이 대부분 수시 또는 정시로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지금은 힘들고 외롭겠지만 누구보다도 간절한 마음으로 재수의 길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고 저는 정신적으로 힘들 때 마다 합격수기를 보며 마음을 바로 잡은 적이 많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48
    • 정진아
      2018학년도 서울시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스스로의 최선!! 종로의 자랑 최강 선생님들!! 

      재수 전

        ​

      공부를 어떻게 했고 수업을 어떻게 들었고 대학을 어떻게 지원했는지 얘기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마음과 태도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수가 일 년을 버리는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마음과 태도는 대학을 다니면서도 스스로를 망가뜨리고, 어떤 마음과 태도는 재수를 하면서 스스로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합니다. 재수로 인생이 엉망진창이 되었다거나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수 중

      저는 재수가 조금씩 저를 잠식한다고 생각했고, 자주 일기에 재수는 잔잔한 지옥같다고 썼습니다. 매일이 비슷하고 지겹고 지칩니다. 하루는 길지만 하루하루는 짧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버티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명심해야 합니다. 첫째는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고, 둘째는 힘들 때 쉬는 것입니다.

      우선 스스로를 지키는 것에 대해 얘기하자면, 무엇이든 보루가 있어야 합니다. 저에게는 그게 제 신념과 문학이었습니다. 저는 페미니스트이고 학원은 전혀 퀴어-프렌들리하지 않은 곳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제 태도를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문학은 저를 살아가게 한 힘인데, 저는 재수를 하면서 문학과 멀어진다는 공포를 종종 느끼곤 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책을 읽었고, 생각이 나면 글을 썼습니다. 재수가 스스로를 잠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힘들다고 쉬는 게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지치면 쉬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재수를 하며 우울증이 심해졌고, 병원에 가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쉬지 않으면 죽습니다. 견딜 수 있는 만큼 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게 누구의 최선인지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타인의 최선이 아니라, 스스로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재수 후

      저는 누군가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자신의 길이 옳다는 믿음이고, 다른 하나는 스스로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그 두 가지 믿음을 항상 동시에 견지하는 것은 대개 괴롭고 어렵습니다. 제가 괴로워하고 어려워할 때마다 누군가는 함께 괴로워해주었고 어떤 어른은 더 나은 길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저는 재수를 하면서 그런 어른이 필요하다는 걸 자주 느꼈고, 평촌 종로에는 그런 역할을 해주실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담임이신 양인모 선생님께 무척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재수를 그만뒀을지도 모릅니다. 항상 미소 지어주신 수조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수성 선생님, 신경 써 주신 국준 선생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 47
    • 이지은
      2018학년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결석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재수 전

       

      저는 고3때 수능을 보고 마음에 드는 성적이 나오지 않자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1년 공부하면 당연히 성적이 더 잘 나올 것 같았고 또 제가 가장 취약하던 과목인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3을 보낸 시간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끝나고 되돌아보니 무의미하게 보낸 시간이 너무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재수 중

        ​

      재수를 하기 위해서 평촌에 있는 여러 학원을 알아봤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든 학원이 평촌 종로학원 이었습니다. 평촌 종로학원은 한 반의 학생 수가 적당했고 독서실이 잘 정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감선생님의 엄격한 관리 속에서 공부분위기가 조성되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 보여서 좋았기 때문입니다. 평촌 종로학원에 등록하고 재수를 시작하니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더 만족스러운 재수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대1 질의응답 시스템은 내성적인 성격인 저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아침시간에 질의응답 신청만 하면 오후시간에 선생님께 1대1로 모르는 내용을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은 제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시간마다 영단어 테스트를 보는 것이 항상 단어를 조금 외우다 포기했던 저에게 단어를 꾸준히 외울 수 있을 수 있도록 하여 영어 어휘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주일마다 플래너를 내면 담임이셨던 양인모 선생님께서 그때그때에 맞는 칭찬과 보완할 점을 써주신 것도 힘든 재수생활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양인모 선생님께서는 플래너 뿐만 아니라 종례시간에도 재수생활을 할 때 명심하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말씀은 "수능 날 믿을 수 있는 것은 너희가 노력한 시간밖에 없다"입니다.

      이 말씀은 제가 재수생활을 하면서 공부하기 싫을 때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공부의지를 다잡도록 해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통해 제가 재수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신 양인모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재수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한 가지 원칙을 지키기로 다짐했었습니다. 바로 학원에 단 하루도 빠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조퇴를 2번 정도 하긴 했지만 학원에 매일 나갔다는 점은 재수생활을 떠올렸을 때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와 같이 원칙을 정한 것은 재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공부의 흐름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각, 결석, 조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저의 원칙을 최대한 지킨 결과 수능 당일에 제가 공부한 양에 자신감을 갖고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에 성적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달 거의 2번씩 보는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시험에 적응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수능당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볼 때 실수하지 않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의고사 때 항상 실수하던 과목이나 부분은 수능 당일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으므로 실수를 자주하는 과목이나 부분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실수에 주의하면서 문제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과목 간 공부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고3때 영어가 하기 싫어서 영어공부를 해야 될 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 성적이 많이 낮아서 재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취약한 과목은 다른 과목보다 시간투자를 더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잘하는 과목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잘한다고 그 과목 공부에 소홀하게 되면 과목의 감을 잃어 수능 당일에 원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재수 후

        ​

      재수를 시작할 때는 다가올 결과가 두렵고 대학을 간 다른 친구들을 보면 재수를 선택한 것이 후회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재수 중간에 공부를 하다가 문제가 안 풀리거나 모의고사 성적이 안 나오면 재수를 선택한 것이 맞는 것인지 회의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한다면 그에 맞는 성과를 반드시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재수를 선택했던 계기를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약 9개월 동안 그 마음가짐을 갖고 재수에 임한다면 재수가 끝나고 나서는 1년 전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 46
    • 이은정
      2018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LD학부

      조언에 가까운 후기!!

       

      재수 전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논술전형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LD학부에 입학하게 된 이은정입니다. 종로학원에서 보낸 저의 재수생활에 대해 얘기하려 수기를 쓰게 됐습니다.

      우선 제가 종로학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담임선생님이셨던 양인모 선생님과의 입학상담이 가장 컸습니다.다른 재수학원들에서도 상담을 받아봤지만 학원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아서 다른 학원을 알아보다가 주변분의 추천으로 종로학원에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그때 양인모 선생님께서 제 상담을 맡으셨고 저를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선생님을 믿고 바로 종로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재수 중

        ​

      저는 2월 정규반으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고 거의 2주는 울면서 다녔던 것 같네요ㅎㅎ그만큼 초반엔 재수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하지만 재수초반 국양쌤과의 상담을 통해 마음을 다잡을 수 었습니다.

      또한 언제든 과목 선생님들께 상담, 질문을 신청할 수 있는 학원의 시스템은 제가 부족한 교과목을 보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 수업 시간에 포함되는 논술 수업은 논술 실력 향상과 더불어 저의 식견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사탐과목 역시 유능하고 재밌으신 선생님 덕분에 성적이 수직상승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재수생활에 은근한 활력을 줘서 후에 갈수록 안정적으로 재수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심리특강 프로그램도 정말 좋았습니다. 재수 후반부엔 심리특강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당시 힘들었던 점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사감 선생님들의 엄격한 분위기 관리 역시 제가 공부하는 데 많은 역할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셔틀 버스 기사님도 친절하셨고,수능 직전엔 기사님들께서 수능선물도 주셔서 더 기분좋게 수능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재수 후

       

      감히 제가 조언을 하자면,재수를 하다보면 정말 많은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거에요.제 성격상 저도 처음엔 그 스트레스에 다 대처하려다 더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하지만 모든 스트레스에 대처할 필요는 없습니다.또한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스트레스들을 어떻게 넘겨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니까 큰 걱정들은 접어두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물론 그 과정들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 과정들을 겪고나면 분명 남는 무언가가 있을거에요.또한 지금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보통의 학생들에 있어선 그 불안은 누구에게나 존재해요.제가 감히 그 불안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정말 진부한 말이지만 ‘그냥 지금 할 일을 묵묵히 해라’라는 거에요.생각보다 시간 정말 빨리 가요..그 시간동안 여러분이 할 일을 묵묵히 하다보면 여러분은 각자가 원하는 끝을 맞이할 수 있을거에요. 여러분이 쏟은 노력은 그대로 돌아와요. 저 같은 경우는 논술을 정말 열심히 했었어요.비록 많이 까였었지만..하하하하핳……또 저는 계획 세우는 게 좀 미흡했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여러분들은 적어도 저보단 계획 잘 세우실 게 확실해요ㅋㅋ월별로 계획 잘 세워서 그 계획대로만 움직이시면 여러분들은 입시 승리자가 돼있을겁니당!!그리고 아프면 진짜 손해니까 몸관리도 신경쓰세요ㅠㅠ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건강관리가 중요해요!!또 저는 자율등원일도 한 번 빼고는 다 나왔었고,일요일도 9시에 등원했고 웬만해선 6시에 갔어요.6시 이후에 집가서 덕질하는 게 제 재수생활의 원동력이기도 했구요..ㅎㅎ

      마지막으로 국양쌤,수조쌤,수성쌤 이 세분께 진짜 감사드려요!!특히 수성쌤 초반에 제 질문받아주시느라 고생많으셨는데 제가 그에 대해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스러울 뿐이에여..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사탐 담당이셨던 명신쌤께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당!!종로학원 선생님과 자신을 믿고 여러분 모두 힘내셔서 원하는 결과 이루시길 바랄게요!ㅎㅎ

  • 45
    • 임해민
      2018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교육과

      나를 위한 1년의 투자, 재수!!

       

      재수 전

       

      2017년 2월부터 평촌 종로학원 재수정규반에 들어와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 합격한 임해민입니다. 재수를 결정하기 전,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하나 막막하고 재수를 하면 과연 내가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결정한 재수를 제대로 하기 위해 찾은 곳이 평촌 종로학원이었습니다. 독학 재수를 하지 않고 학원을 찾은 것은 재수 생활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학원의 일정과 수업들이 1년을 버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재수 중

      학원에서 주어진 것을 잘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원 일정을 충실하게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침 시간부터 저녁 자습까지 짜인 일정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습관을 들였습니다. 특히, 일요일 자습은 하루도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여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일정을 지키고 그에 따른 자신의 계획을 정리하는데 플래너는 정말 필요합니다. 한 학기, 한 달, 일주일, 하루의 크고 작은 목표들을 정해야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고, 이로써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재수 생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학원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 깊이 있는 내용까지 얻어갈 수 있는 수업들 덕분에 부족한 저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학원 수업만으로도 공부하는 데 충분해서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수업을 통해 전에는 몰랐던 내용을 배우고, 복습을 통해 완전한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수업 이후 쉬는 시간이나 자습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복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학원 자습 시간에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 가서는 충분히 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 자습시간 안에 계획한 것을 모두 끝내도록 했습니다. 특히, 일요일 자습을 활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평일에 다 끝내지 못한 공부를 하거나 필요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요일입니다. 일요일에 나오지 않게 되면 자신이 세워놓은 계획이 틀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일주일 중 유일하게 수업이 없는 요일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 시험처럼 혼자 모의고사를 보는 것도 좋은 훈련입니다.

      재수 후

      학교처럼 반이 정해져 있고 여럿이 공부하기 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환경을 탓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에 달린 것으로 생각하면 장소가 어디든 간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의지를 다지고 공부하는 자세가 꼭 필요합니다. 또, 재수하면서 스트레스받는 일을 줄여야 합니다. 학원 생활에 최대한 적응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논술도 꾸준히 준비해 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삼때와는 다른 마음가짐과 더 체계적인 공부방법, 계획을 세우고 공부해야 합니다. 더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공부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담임이신 양인모 선생님 덕분에 학원 생활도 잘 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을 믿고 따랐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플래너에 적어주시는 말씀과 담임 시간에 들려주셨던 이야기들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면 어떻게든 성공할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믿었고, 열심히 공부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 양인모쌤 사랑해요♥

  • 44
    • 차승현
      2018학년도 중앙대학교 의예과,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노력은 믿음을 배신하지 않는다!!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1. 평촌 종로학원에서의 재도전

        ​

      2017수능에서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저는 수능을 본 직후 재도전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배웠던 것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헤 혼자서라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왕 하는 재수, 조금 더 확실히 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기로 결정했고, 여러학원들을 알아보며 각 학원들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집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학원들은 통학에 어려움이 따르고 이는 체력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집과 가까운 학원을 다니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평촌종로학원을 알게되었고 평촌종로학원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이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여기서 재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평촌종로학원은 다른학원과 다르게 토요일도 정규수업시간이 있었고 10시까지 의무자습이었습니다. 또한, 일주일 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 일요일만큼은 푹 쉬어도 되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이 들지 않게끔 일요일도 의무자습을 실시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적으로 플래너를 관리해주시는 선생님과 힘든 재수생활에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게끔 도와주시는 심리상담선생님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본격적인 재수생활의 시작 정규반

      약10개월간의 재수생활의 본격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정규반 개강은 2월초입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에 빨리 적응하는 것과 심리적으로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공부에 전념하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재수생활이 몸에 익고 학원환경에 적응하고 나면 모든 정신을 공부에 쏟아부어 집중해야합니다. 과목별로 얘기해보면 '국어'는 효율적인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법과 작문,문법 문학 독서로 이루어진 국어과목은 선생님께서 과목별로 나누어 수업에 들어오십니다. 2~3년 사이에 급격히 난이도가 올라간 국어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힘들 수 있는데, 저 또한 국어과목이 가장 어렵고 하기싫은 공부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노하우나, 문제풀이 스킬,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등을 통해 11월 까지 국어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번이나 문학부분은 방대한 양의 프린트물과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수능문제를 풀 때도 대부분 아는 문제 아는 지문이나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다르게 들어오십니다. 1학기에는 기본개념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2학기에 실전적인 문제를 다룹니다. 저는 제 수학실력향상의 가장 큰 요인이 질의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수학은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개념이나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저는 언제든 선생님들에게 찾아가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고 알아내고 깨달았습니다. 바로바로 모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이 덕분에 수학공부에 탄력을 받아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덕분에 이번 수능에서 정답률이 채 1%도 되지않는 30번 문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영어'영역의 중요성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영어공부를 간과하고 소홀히 하다보면 수능에서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딱 학원에서 하는 것만 따라가자 라는 마음을 갖고 공부했습니다. 선생님들은 ebs교재에서 예상문제들을 알려주셨고 비연계부분도 대처할 수 있도록 고난도 자료들도 틈틈이 챙겨주셨습니다. 수업을 열심히 듣고 복습,과제만 열심히 하니까 큰 문제없이 수능에서도 1등급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3. 재수를 돌아보며

      중앙대학교 의예과 최초합격,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수석 1년전 제 성적으로는 쳐다볼 수도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평촌종로에서의 1년 동안의 노력은 저들을 모두 제 것으로 만들어주었으며 현재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한 선생님께서 수업 중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자신을 믿으십시오. 여러분의 노력을 믿으십시오." 저는 이 말을 항상 되뇌이고 생각했습니다.

      재수생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고 모의고사 성적이 마음과 같이 나오지 않으면 정말 눈물이 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길다고 생각하면 무지하게 긴10개월동안의 여러분들의 노력은 절대로 절대로 여러분들을 배신하지 않습니다.오히려 더 큰 행복한 보답으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올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을 예비 19학번 대학생여러분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십시오! 성공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43
    • 신우창
      2018학년도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수험생활을 마치며 든 생각들... 

      재수 전

      처음 본 수능을 망쳤습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못 볼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처참했습니다. 저도 변명거리도 있고 핑계를 대라면 하루 종일 댈 수도 있습니다만 들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압니다. 세상에는 저보다 시험 못 보는 사람도 저보다 억울한 사람도 셀 수 없이 많을 겁니다. 저는 그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이고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수능시험 후 재수학원 등록하기까지가 제 인생에서 가장 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어째서 사랑 받는 막내에서 부모님 힘들게만 하는 한심한 놈이 된 걸까요.그냥 집에 있는 것만으로 눈치 보이고 우울해서 될 수 있는 한 빨리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알아보러 갔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이 종로학원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너무 수준 낮아서 안받아준다 하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했습니다.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상담하시던 분이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따라오기만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 할 수 있다. 그 말이 조금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재수 중

      처음 학원에 가서는 힘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되고 밤늦게까지 좁은 공간에서 앉아있어야 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건 물론입니다. 또 밥도 입에 안 맞고 모르는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하루 종일 공부하고 수업 듣고 힘든 것 투성이입니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건 내가 뒤쳐졌다는 느낌 그리고 일년후에도 잘 될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불안한 생각이 들 때는 공부도 잘 안돼서 자습시간에 딴생각만하다가 집에 갈 때도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 일들부터 수능시험 날, 성적표 받은 날,부 모님께 혼난 일, 대학간 친구들, 또 나중에 나는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공부하는 것 밖에는 없다는 게 조금은 슬펐습니다. 그렇지만 불평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그래서 마음을 다잡기로 했습니다.

      지나고 나면 시간이 참 빨리 간 것처럼 느껴집니다. 재수생활도 참 빨리 갑니다. 수능 날이 다가오면 평소 보다 더 예민해지는 것 같습니다.주변에 공부 안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연애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 마다 저는 ‘쟤들은 시험 망하겠지. 제발 나보다 못 봤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텔레비전에 “수험생 여러분 모두 대박나세요”라는 입에 발린 소릴 할 때면 ‘열심히 안한 사람은 좀 못 봤으면’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 옹졸합니다. 물론 평소에는 그렇지 않습니다.단지 그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뜻입니다. 처음 재수하겠다. 마음먹을 때엔 누구나 이번이 마지막이야 하고 다짐합니다. 그렇지만 어느새 삼수도 그렇게 못할 일은 아닌 것 같아 라고 바뀌게 됩니다. 저도 수능 일주일 정도 전부터는 정말 정신적으로 약해졌습니다. 마음을 추스를 수는 없었지만 수능은 치러졌습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기대한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너무 저를 과대평가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바쁘게 논술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논술은 그다지 기대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준비한 거라곤 논술특강 한달 들은 게 다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운 좋게 합격했습니다. 좋기도 했지만 더 잘할 수 있었을까 아쉽기도 하고 허무하기도하고 또 작년에는 왜 그랬을까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왜 항상 지나고 나서야 후회할까요. 내가 더 노력했더라면 후회할 일도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쉽기도 했지만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는 굉장히 게으른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가능한 한 일찍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2,3월에 학원을 알아봤습니다.1월달에 학원 같이 다니지 않을래 라고 물어보면(친구 데려오면 학원에서 선물을 줍니다)보통은 일찍부터 다닐 필요가 있나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저도 1월에 가기 싫어서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마는 선행반에 등록했습니다. 한두달 더 공부하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한 달을 하기 싫어서 미루는 안일함이 싫었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할 생각이 있다면 나중에라는 말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여태까지 살면서 참 많이 미루면서 살아왔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항상 방학 마지막 날에 밀린 일기를 쓰곤 했습니다. 그런 제 자신이 항상 싫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안 그러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위안을 할 뿐이었습니다.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다르지는 않았습니다.’아직 많이 남았다, 내일 해도 되겠지, 다음시간에 해도 되겠지, 저녁 먹고 나서부터 제대로 하자, 딱 8시 되면 시작하자’.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5분만 열심히 하자,오늘만 참고하자, 밥 먹기 전에 여기까지는 하자’.노력은 했지만 그래도 나태해질 때는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천성을 이겨보려고 계속 노력했습니다. 이제와 돌이켜보면 2017년이 살면서 가장 성실하게 보낸 해 같습니다. 제가 뭔가 해낸 것 같아서 조금 기뻤습니다.

      재수 후

      백일만 참자! 백일뿐만 아니라 오십일 일주일 뭐든지 넣어서 참 많이 하는 말입니다.저는 궁금했습니다. 백일 후에는 행복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느냐 이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책임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능시험을 잘 보고 명문대에 간다고 해서 모든 것을 이룬 것은 아닙니다. 앞길에 꽃밭만 펼쳐져 있는 것도 아닙니다.그저 의욕을 주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일 뿐입니다. 대학에 입학하는 것도 인생에 한발자국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는 한 힘든 일도 슬픈 일도 계속 있을 터입니다. 저를 괴롭게 했던 것은 수능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힘든 일이 참 많습니다. 대학에 합격한 지금도 저는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자신의 상황을 너무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재수생활을 그저 불행하다 생각하지 않고 인생에 수많은 도전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 42
    • 김상현
      2018학년도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재수 공부는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1. 재수(반수) 결심과 평촌 종로학원을 선택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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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재수 혹은 반수를 결심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수능을 평소보다 못 보거나, 수능을 괜찮게 봤음에도 자신이 목표하던 학교에 합격하지 못했거나, 또 다른 이유들로 인해 수능을 다시 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저 역시 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어를 심하게 망쳤고, 수험생활을 다시 하기 싫어서 정시 2차(추가모집)로 한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대학교에서 친구들, 선배들과 노는 것이 즐거웠지만 마음 한 편에는 자꾸 아쉬움과 후회가 남았습니다. 그래서 반수를 결심하게 되었고, 1학기가 끝남과 동시에 휴학을 하고 재수학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집이 안양이기 때문에 평촌 재수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평촌 종로 학원의 학습 시스템이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학원 수업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것들을 무한 질의 응답으로 보충할 수 있었고, 주말에 안일해질 수 있는 태도를 일요일 의무 등원으로 인해 바로 잡아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평촌 종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재수 정규반을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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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생활을 하다가 재수 학원에 오니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매일 아침 6시 조금 넘어서 일어난 뒤 10시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생활 패턴에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괜히 반수를 했나? 라고 후회도 하고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절 부르시고 상담을 해주시면서 학원생활에 대해 진지하게 조언해주시고, 제 공부 방법에 대해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하며 학원 생활에 차차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불안해하거나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과목에 대해 언제든지 해당 영역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영역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학원 수업 역시 각 과목 별로 특징들이 있었는데, 국어 영역에서, 선생님들이 문학, 독서, 문법 부분을 나누어 맡으시면서, 자신이 취약했던 부분을 해당 선생님에게 더욱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문제를 푸는 스킬이나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학 영역 역시 국어 영역과 비슷하게 선생님들이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미적분을 나누어 맡으셔서 취약한 부분을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각 선생님들의 노하우들을 전수받으며 수학에 더 가까워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영어 영역에서는 EBS 지문들을 위주로 수업했고, 때로는 학생들에게 직접 해석을 시키며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영어에 생길 수 있는 거부감을 줄일 수 있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3. 재수(반수)를 마치며 느낀 점과 조언

        ​

      재수를 하든, 반수를 하든 수능 시험 날에 내가 과연 잘 볼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매우 불안감에 떨었었고, 그 불안감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수험생활을 하면서 느끼게 된 것은, 불안감은 공부로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집중해서 공부를 하게 되면 불안감 같은 나 자신이 약해질 수 있는 생각들은 나지 않게 되고, 조금씩 자신감이 생겨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시험 한 번 한 번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잘 봤다고 나태해지거나, 못 봤다고 기 죽을 필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모의고사는 2019학년도 수능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 과정 중에는 당연히 비상할 때도 있는 것이고, 미끄러질 때도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들 중에서 내가 부족했던 점들을 분석하여 보완하고, 잘했던 점들을 더욱 더 증폭시킬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변의 친구들만이 나의 경쟁자가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하고, 노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내가 내 옆자리 친구보다 성적 조금 잘 나온다고 나태해져서는 안됩니다. 재수를 시작하게 되면 더워지는 6~8월부터 조금씩 힘들어지게 되고, 조금씩 노는 친구들이 생기는데, 이 분위기에 절대 휩쓸리지 않고 내 자신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People fail forward to success’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패하는 것은 곧 성공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것이라는 뜻인데, 한 번의 실패 경험이 나중에 나의 인생에서 귀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남들보다 1~2년 늦는 것이 아니라 1~2년 더 노력하고 준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재수라는 힘든 결정을 하신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2019학년도 수능을 성공적으로 마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41
    • 고성우
      2018학년도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더 나은 자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세요!

       처음 등원한 날 정말 재수생활이 시작되었다는 생각과 낯선 환경 때문에 막막하고 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었는데, 그럴 때마다 벽에 붙어있는 선배님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며 힘을 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정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설레네요. 여러분들이 걸을 길을 고작 1년 먼저 걸어봤지만, 저의 경험들이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평촌 종로학원을 선택한 이유

      2​월, 추운 재수생활의 시작!!

      제가 평촌 종로학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다른 학원들과는 차별된 질의응답 시스템과 아침 자습시간의 영어 단어 암기와 SDLP, 주말 자습, 그리고 사감님들의 학습 관리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자기관리의 부족으로 수능을 망쳐 재수를 결심하게 된 까닭에, 1년 동안 평촌 종로학원만의 시스템에서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할 것을 목표로 학원을 다녔습니다.

      통학 시간만 2시간이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밤 11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가는 생활이 반복되었습니다. 통학 시간에는 영어 단어 암기와 한국사 인강을 들으면서 시간 절약을 하려 노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원에 지각하지 않고, 일요일 자습에는 무조건 10시까지 하고, 집에서는 30분씩 과탐 오답노트 정리하는 등의 혼자 정한 목표를 빠짐없이 달성하려 노력했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 같겠지만 이와 같은 실천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나태해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재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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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는 문법, 비문학, 문학별로 선생님이 들어오시기 때문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저는 문법이 약해서 담당 선생님께 꾸준히 부족한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자료를 받아서 공부했고, 수업시간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질문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수학은 과목별로 선생님이 들어오십니다. 선생님들 개인 자료와 종로학원 자체 교재, 그리고 EBS를 병행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푸는 문제의 양이 정말 많은 것이 좋았습니다. 저는 기벡이 정말 약했는데, 우리 조철호쌤의 명강의와 명필기를 통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영어는 빔 프로젝터로 수업하는 방식이고, 중요하고 공부할 가치가 있는 지문들을 선별해서 수업하시기 때문에 절대평가에 적합합니다. 혼자 공부하면 모든 지문들을 분석하고 공부해야 하는 시간들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국영수 주요 과목은 수업 이외에도 특강이 있기 때문에 수업을 듣고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 수업을 꾸준하게 들으면 정규 수업과는 또 다르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탐구과목은 일주일에 한번 3시간, 4시간씩 묶어서 하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자세한 개념설명과 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분석, 수능이 다가오면 제공되는 모의고사들은 수능과 매우 유사하면서도 신유형들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풀이에 대한 접근도 빼놓지 않으면서 할 수 있고 빈출 유형에 대한 반복을 통해 흔들리지 개념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3.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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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종로 학원 선생님들은 전적으로 여러분들 편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을 믿으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개념 정리, 문제 풀이 방법, 학습 방법 및 계획들을 의심하지 않고 제대로 따른다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너무 혼자 많은 것들을 짊어지려하지 말고 힘든 점이 있다면 선생님들께 상담요청도 하고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질의응답도 많이 하면 어느샌가 더 나아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자사고를 다닌 이유로 내신이 정말 안 좋아서 수시는 거의 버려두다시피 하고, 정시 준비 위주로 공부했기 때문에 따로 논술을 시간 내서 배우지 않았지만, 대신 학원의 정규 수업에 있는 수리논술 수업과 수학 수업을 열심히 듣고 문제 풀이 방법들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논술전형에서 최초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을 믿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어요!

      또, 여유로운 마음으로 간절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순된 말처럼 들릴 수 있는데, 공부 할 때와 공부 하지 않을 때를 정확하게 구분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에는 정말 몰입하고,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는 여유롭게 친구들과 옥상에도 가고 얘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청이나 월례고사등 각종 모의고사를 치고 나서 가채점표를 작성할 때의 틀린 개수, 성적표의 등급, 성적에 따라 1등부터 5등까지 벽에 붙는 빌보드를 보면서 너무 신경 쓰거나 자책하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 슬럼프도 오지 않고 공부에 지장이 없게 됩니다. 저도 초반에는 정말 많이 신경 쓰다 보니까 어느샌가 수능을 위한 공부가 아닌 모의고사 성적을 받기에 급급한 공부를 했었지만,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깨닫고 조급해하지 않고 수능을 위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중요한건 11월에 있는 수능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보세요. 하루 종일 친구들과 학원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친구들이 어떤 문제집을 풀고, 어떤 공부패턴을 유지하는지가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페이스와 맞지 않게 스스로 조급해져 휘둘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는 방법이나 선생님들께서 제시하는 공부 방법이 안 좋고 틀렸다는 얘기가 아니라, 자기는 자기 자신이 정확히 알기 때문에 누군가의 공부방법이 자신에게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배울 점들은 배우되, 자신의 방법이 더 맞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자신을 믿어보세요. 재수를 결심한 순간부터 여러분들은 스스로 믿어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1학기에 진행되었던 심리 특강에서 배운 노력에 관란 이야기입니다. 0.9, 1, 1.1을 매일 들이는 노력이라고 할 때, 이를 꾸준히 실행했을 때의 차이가 매우 큼을 알 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가 모이면 결국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됩니다. 지금까지 해온 공부보다 정말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하고 열심히 하면 많은 것이 달라질 거예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 40
    • 정하연
      2017학년도 홍익대학교 자율전공학과

      “나의 선택과 집중”

       

      1. 재수시작 

      안녕하세요 저는 평촌종로학원에서 1년간 공부한 정하연입니다.

      저는 의지와 자제력이 약한 편이라 재수를 결심할 때부터 학원에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평촌으로 학원을 여러 군데 알아보던 중에 종로학원이 분위기도 괜찮고 학생들 관리도 철저하게 해주기 때문에 종로학원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저는 선행반은 다니지 않고 2월 정규반이 개강할 때 들어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고등학교와는 너무 다른 조용한 분위기와 갑자기 달라진 생활 패턴 때문에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종로학원 선생님들과 상담을 통해 금방 적응하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2. 재수생활

      제가 경험한 종로학원의 수업을 설명을 조금만 한다면 정규반 수업은 국어, 수학, 영어 과목별로 2~3분의 선생님이 수업을 담당하십니다. 국어의 경우 선생님들께서 각각 다른 분야를 맡아서 하시기 때문에 자기가 취약한 분야에 대한 대비를 더 철저하게 할 수 있었고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의 경우 학기가 바뀔 때 마다 선생님들께서 담당하시는 과목이 바뀌기 때문에 한 과목을 여러 선생님에게 다양한 접근법이나 발상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질문에 대한 답변을 친절하게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영어의 경우 빈칸, 삽입, 순서 이런 유형별로 풀이법이나 요령을 배울 수 있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제와 변형문제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탐구의 경우 과목별로 일주일에 한번 4시간 수업을 듣습니다. 다른 과목과 달리 수업을 한번에 하기 때문에 좀 더 집중력 있게 탐구과목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3. 학원생활

      다들 학원에 처음 들어올 때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오겠지만 계속 공부를 하다보면 분명히 지칠 때도 있고 풀어질 때도 있습니다. 지금 회상해보면 정말 중요한 시기였고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도 괜히 힘들어 했던 것 같습니다. 학원 아이들과 하나둘씩 서서히 친해지면서 여름쯤 되니 몸과 마음도 지치고 학원을 그만두는 아이들도 생기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학원 선생님들의 조언과 충고가 제겐 큰 힘이 되고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능 때 까지 끝까지 종로학원에서 공부를 했고 결정말 후회 없는 일년을 보냈습니다. 평소에 의지력과 자제력이 정말 약했던 제가 일년 동안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공부를 했었다는 것을 지금 생각해보면 저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하고 뿌듯합니다.

      4. 선생님께 감사

      물론 종로학원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아니었으면 일년 간 달려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재수를 선택했다면 1년 늦었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시간으로 생각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여 모두 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일년을 보낸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얻어가는 것이 분명히 많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39
    • 김진혁
      2017학년도 과학기술대학교 전자IT미디어학과

      “합격이 현실로 이루어진 나의 삶”

       

      작​년 수능을 보고 종로학원에 입학  

       

      저의 첫 수능의 결과는 아주 나빴습니다. 재수는 안하겠다는 심정으로 원서를 접수했지만 전부 떨어져서 재수를 하게 됐습니다. 학원을 알아보러 평촌학원가를 돌아다니다가 종로학원이 괜찮다는 느낌을 받고 등록하게 됐습니다. 상담을 해주시는 선생님의 성실하고 자상한 답변이 저의 믿음을 갖게하였던 것 같습니다.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었는데 과연 내가 재수에 적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지만 학원 선생님들과 사감님들의 협조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질문에도 잘 응대하여 주셔서 잘 적응하기로 마음을 먹고 재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정규반 1학기과정

      재수 정규반이 시작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수능이 끝나고 공부를 쉬었다가 학원에 들어와서 처음엔 좀 힘든 과정을 거쳤습니다. 먼저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에 많이 잠이 와서 힘들었습니다. 졸 때마다 깨워주시던 선생님들과 사감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잠이 특히 많은 편이라 단어시험이나 듣기 시간에 졸기 일수였지만 담임선생님과 사감선생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로 아침에 공부하는 습관을 서서히 기를 수 있었습니다

      처음 1학기에는 수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조금 밖에 오르지 않았는데 유독 수학은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이 잘 나오자 아무래도 수학을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저는 남들이 보기에 수학만 하는 애라고 생각할 정도였지만 담임선생님이나 국어 영어 선생님께서 균형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조언을 주셔서 영어와 국어도 서서히 열심히 하게 되어 예습 복습을 빼먹지 않고 하기로 하여 스케줄을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정규반 2학기 과정

      2학기에는 제 담임선생님께서 논술강사이신 덕에 수리논술을 접하게 되고 3월부터 특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수학이 1등급이 나오긴 했지만 다른 과목의 등급이 잘 나오지 않아서 정시를 걱정하여 논술로 대학의 문을 먼저 두드리기로 생각했습니다. 탐구 공부는 최저 등급을 맞추어야 하므로 병행하여 열심히 하였고 국어와 영어도 빠트리지 않고 반드시 복습을 하였습니다. 9월 달에는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오직 학원선생님의 말씀만 믿고 입시경쟁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는 선생님과 사감님들의 격려로 공부에 더욱 집중하였고 학과 선생님의 자료 덕분에 논술시험과 정시 수능을 자신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합격의 영광​

      수능과 과기대 논술시험을 보고 과연 내가 대학에 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무엇보다도 담임선생님과 주변의 격려가 힘이 되어 결과를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수능도 예상보다 수학외의 영어 국어 탐구가 점수가 잘 나와서 논술이 아니어도 수도권 상위대학을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기대에서 합격발표에 저의 이름이 들어가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후배들에게 조언

      재수생활이 비록 길지 않았지만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학원선생님의 관심과 믿음이었습니다. 항상 모든 질문과 답변을 바르게 인도해주시는 종로학원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학원 후배님들도 합격의 영광을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

      저의 종로학원 재수생활은 저의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자 부모님께도 효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곳으로 항상 잊지 않을 것입니다.

       

       

  • 38
    • 정의준
      2017학년도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불확실한 결과를 확실한 결과로 바꿔준 소중한 곳!!”

       

       

       

      학원에 다니게 된 계기  

      처음 재수를 결심하고 제 자신의 성격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저의 생활을 잡아줄 수 있는 재수 종합반을 알아보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평촌 종로학원 설명회를 갔다와서 종로학원으로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의견으로서 전통과 입시성적을 강조하셨기 때문인데 저는 아직 어려서 종로학원의 명성을 모르고 입학하였던 것 같습니다. 작년 수능성적을 과연 올해는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도 했지만 학원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사감선생님들의 엄격한 관리를 믿고 재수생활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재수 첫 걸음, 재수 선행반

      선행반시절은 모든 과목의 기본과 개념을 위주로 수업을 해주셔서 공부하기 불편했던 과목들에 대하여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특히 수학과목은 제가 가장 좋아하게 되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국어와 영어도 처음에는 점수가 안 나왔지만 학과선생님들의 성실한 질문답변과 배려로 점차 흥미를 갖게되어 나도 할 수있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예습이 힘들지만 복습위주로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그 계획을 실천에 옳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실행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물론 과거의 나쁜 습관을 쉽게 고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1년 후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점차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재수생활, 정규반

      정규반에 처음 들어왔을 때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고 여태까지 듣던 수업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금방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질문지를 이용하여 선생님과 일대일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 수업은 대면첨삭이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과목별로 여러 선생님이 과목을 파트별로 집중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더 이해가 쉽고 빠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잊어버리기 쉬운 탐구과목은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짜놔서 학생들이 기억에 오래 남도록 반복학습위주의 수업이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믿고 따라가는 마음가짐이 가장 성공의 요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서 본격적인 입시경쟁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저의 실력이 과연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을까하는 의문과 걱정이 앞섰지만 항상 노력하고 즐기는 자에게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올거라는 믿음으로 논술과 정시를 병행하여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힘든 과목이지만 학과 선생님들의 특강과 자료를 빠짐없이 정리하였고 탐구과 목도 매일 점수상승을 상상하며 자신있게 정리해 나갔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 때는 선생님과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어 힘들과 약한부분을 채워나갔으며 학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스케줄을 철저히 따르고 지켰습니다.

      긴여정, 재수를 마치며

      합격이라는 단어가 나의 것이 되었을 때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한동한 멍하게 하늘을 바라보고 감사드렸습니다. 부모님께 자식으로서 떳떳함을 맛보았고 친구들과도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9개월 이라는 긴 시간이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최선을 다하는 인생에서 이 날 가장 좋은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을 믿었던 만큼 결과도 좋아서 합격 소식을 듣고 제일먼저 담임선생님께 전화드리면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재수생활동안 도움을 많이 주시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때 의지할 수 있었던 모든선생님들께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해주신 쓴소리와 격려의 말씀과 밤낮으로 학생들만을 위하시는 모습들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종로학원 모든 선생님들의 관심과 배려가 아니었다면 저의 합격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 37
    • 이지우
      2017학년도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평촌종로는 제가원하는 최적의 학원이었습니다.”

       

       

      저는 현역 시절 5/8/4/2/5 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받고 나태했던 일년에 큰 아쉬움이 남아 재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디가서 말 할 수도 없는 형편없는 성적 때문에 재수를 결정하기 전 누구보다 두려움도 크고 걱정도 앞섰습니다. 제대로 공부 습관도 잡혀있지 않았을 뿐더러 진득하게 앉아 공부를 해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공부 방법을 익히고 습관을 기르고자 재종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재수 학원 중에서도 평촌 종로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여타 학원과는 달리 재수생만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였습니다. 또한 60~70명씩 모여 한반에서 생활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30명씩 배정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종로학원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철저한 관리가 재수 성공의 발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평촌 종로는 이러한 점에서 제가 원하는 최적의 학원 이였습니다.

       

      앞서 말했다 싶이 저는 공부 습관조차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한 계획 설립이 시급했습니다. 때문에 각 과목별로 담당 선생님과의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받고 저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을 찾아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과의 꾸준한 상담도 마음에 들었지만 제가 모르는 부분은 정해진 질문시간을 통해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여타 과목들 중에도 특히 수학과목에서 매우 저조한 성적을 보였던 저는 수학 기초 클리닉 특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수학 클리닉을 수강 하므로써 만년 수학 8등급 이였던 저는 6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이라는 저에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문과이고,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최저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6월 이후엔 수학 공부를 점차 줄이고 국어와 영어, 사회탐구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였는데, 생각보다 오르지 않는 성적에 조급하고 답답한 마음이였지만 그럴때마다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정해진 분량을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을 준비했으나 저는 절대로 이를 믿고 정시에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논술을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최저를 맞추지 못한다면 그동안의 노력은 모두 허사가 되고 맙니다. 때문에 초반엔 일주일에 한번, 중후반 부엔 두번 하루정도 시간을 넉넉히 잡아놓고 글을 쓰되, 나머지 시간에는 온전히 정시 공부에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수능에서 저는 국어와 수학을 포함한 전 과목 모두 작년과는 확연히 다른 결과를 얻으며 논술 최저를 모두 맞출 수 있었습니다.

       

      재수 생활하던 일년을 되돌아보면 저도 사람이다 보니 매순간 성실히 임하진 못했습니다. 중간에 헤이해진 마음으로 조퇴할 때도 잦았고 독서실에 앉아도 실패를 우려한 불안 때문에 집중하지 못한 적도 많았습니다. 또한 아무리 주변에 응원해 주는 이가 많아도 외로운게 재수생활 아닐까 싶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루 정도는 잠시 쉬고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기분 전환이 핑계가 되어 매일을 나태하게 보내선 안됩니다. 또한 걱정을 한다고 해서 걱정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실력 부족에서 오는 걱정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은 꾸준히 집중 하는 것 이였습니다. 재수 생활은 저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고독하고 힘든 길 일 것 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자신을 믿고 나의 노력을 믿는다면 길 끝엔 분명 좋은 결과를 마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노력을 배신하는 결과는 없으니까요. 여러분 또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좋은 입시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 36
    • 김민정
      2017학년도 서울여대 행정학과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사실 학원 복도에 붙어 있는 합격수기들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합격수기를 쓴 사람들처럼 상위권에 해당되지도 않았고, 그들의 고민은 저의 고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합격 수기를 읽어볼 때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택해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최저 없는 학생부 종합으로 합격했습니다.)

      나의 재수 계기

      고3 때 무식하게 공부했던 것이 재수했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다니던 학원도 끊고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제대로 공부한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 지 궁금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주위에서 재수에 대한 좋은 소리를 해주셨지만, 고3 한해를 온힘을 다해 투자했는데 재수를 한다고 달라진다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재수나 공무원 준비를 해야 하나, 전문대를 가야하나 울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 번 고민한 끝에, 남들과 달리 비교적 좋은 내신으로 수시 학생부 종합을 준비할 수 있는 히든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재수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재수 시작 전 1. 고등학교 시절 학원과 재수학원의 다른 점

      중고등학교 때 학원에 몇 개월간 다녀 성적이 올랐던 적을 떠올리면서, 당연히 재수학원을 다니면 성적이 올라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합니다. 재수 정규반이 시작되면 몇백명이 되는 인원을 선생님들이 챙겨주지 못합니다.(일대일로 이번 숙제, 수업복습 다 했니, 이건 다 외웠니 하는 둥) 실질적으로 성적을 올리려면 선생님들을 수시로 찾아가 귀찮게 해서 자신이 올바른 길로 공부하고 있는지 대화를 나누고, 조언을 얻고, 질문도 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재수 시작전_ 2.재수는 능동적인 선택으로 하시길

       

      6~7월 즈음, 성적도 오르지 않고, 여기서 무엇을 더 해야 하나, 나는 학원에 왜 있을까하는 마음에 힘들어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적극적으로 재수를 하고 싶지도 않았고, 가족의 권유로 반강제적으로 한 것이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에 재수를 더 많이 후회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고등학교 때 수시에 적합한 학생임에도 정시로 대학을 가길 원했던 가족들의 영향이 커서 수시 준비도 철저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고등학교 시절도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힘들어하는 마음은 재수하기 직전 선택의 순간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전체의 시간으로 더 깊어졌습니다.

      재수를 시작하기 전에 재수하는 이유와 만약에 잘 안될 경우의 마음가짐도 생각해보세요. 그 뒤에 추슬러서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세요.

       

      재수하는 동안_ 1.재수 종합반을 100퍼센트 활용하길

       

      학원수업을 집중해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날 수업은 수업 후 바로 복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오후까지 이어지는 수업을 이해하고, 그날 수업한 책들을 읽어보고, 노트에 요약하고, 수업시간에 했던 문제를 풀어보는 것만 해도 정말 효과가 배로 늘어납니다. 정말 진부한 말이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1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수업 집중과 직후 복습을 하지 않으면 재수종합반의 큰 메리트가 사라지게 됩니다. 저로 예를 들면, (정말 이러면 안 되지만) 50분 동안의 수업 내내 딴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어떤 수업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수업만 듣고, 개인 자습 시간에 기출 문제집을 풀기도 했습니다. (기출문제집도 선생님과 상의하면서 선택하고 푸세요.) 처음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수능이 다가올수록 내가 틀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수업을 잘 듣고 있지 않아 눈치가 보여 질문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선생님들 눈에는 수업도 듣지도 않는 나를 기억할까봐 (소심한 성격인지라)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학원에는 1,2,3학기와 파이널 정리하는 기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매 학기마다 앞부터 돌아가서 처음 하는 것처럼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러니 수업 진도나 수능 전까지 수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마세요.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복습하고 외우고, 학기가 거듭될수록 부족한 부분만 보완하길 바랍니다.

       

  • 35
    • 신명근
      2017학년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보상받은 나의 스무 살”

       

      재수 후기를 쓰자니, 종로학원에 처음 들어갔던 그 날이 눈앞에 생생합니다.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나는 2016년 1월 4일 월요일. 종로학원 1층 정문을 열고 재수 생활에 필요한 책이나 플래너 등을 받고 6층으로 올라가던 그 날. 저는 학원으로 올라가던 길이 제 인생을 바꿔놓을 길일 줄은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항상 스탠딩 책상에서 공부를 하며 앞에 붙여져 있는 선배들의 재수 후기 글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내 얼굴을 붙이겠다.’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고, 이 글을 읽을 재수생, N수생 분들을 위해 최대한 성의 있게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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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재수는 굉장히 힘듭니다. 다행히 재수에서 끝을 낸 탓에 N수생들의 고충까지 적어드릴 수는 없지만, 경험하지 않아도 알 것만 같습니다. 재수를 한 대략 10개월의 기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저는 노는 것에 환장한 사람입니다. 아니 차라리 놀 때는 개가 됩니다. 그런 저에게 목줄을 묶어줄 누군가가 필요했고, 종로학원의 학생관리 시스템은 저에게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아직도 집에서 잠을 자다보면 사감님들이 등을 쳐주실 것만 같습니다. 다른 학원의 시스템은 다녀본 적이 없어 가늠하기 어렵지만, 종로학원의 학생 관리는 제가 보장할 수 있습니다. 공부 말고는 할 것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사감님인 동시에 인생 선배이신 분들의 조언을 들으며 참 많은 힘을 얻곤 했습니다. (우사감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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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의 기본이 전혀 없었던 저는 종로학원 선행반의 커리큘럼에 따라 기초를 잘 다졌습니다. 또 꾸준히 들어왔던 조철호 대표강사님의 수학 특강덕분에 수능 수학 1등급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조철호 쌤은 신(神)입니다. 믿으세요. 그에 대해 일말의 의심도 하지 마십시오. 영어 정인근 선생님. 이영용 선생님. 국어 양인모 선생님 그 분들도 신입니다. 종로는 신들의 세상입니다. 또한 1학기부터 종강날까지 제 담임쌤이셨던 양인모 쌤은 저를 진정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정말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삭막하고 무기력한 재수생활을 지내다 보면,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이 참 중요합니다. 종로학원 선생님들은 모두 저에게 그 정을 나눠주셨고, 덕분에 더 원활한 재수생활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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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두서없는 글이 돼버렸지만, 마지막으로 정말 하고 싶은 말 몇 가지를 써보겠습니다. 먼저, 학원에 들어온 이상 무조건 끝까지 다니셔야 합니다. 어떤 학생들은 중도포기를 하거나 환경 탓을 하며 학원을 그만둡니다. 결국에 다음 년도에 다시 등록하게 됩니다. 잔인한 말일 수 있으나, 얼마나 학원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느냐가 재수생활의 성패를 결정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꼭 충분히 쉬세요. 일주일에 한번 6시까지 하고 나와서 쉰다고 달라질 것 없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일요일에 10시까지 자습한 적이 없습니다. 당신의 뇌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끔 적절한 냉각수를 부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촌 종로학원은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만한 충분한 학원입니다. 학원에 의심을 가지지 않고 어느 정도의 충성심을 억지로라도 가지고 다닌다면, 훨씬 괜찮은 재수생활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스무 살, 말만 들어도 가슴이 떨리는 나이입니다. 그 1년을 버릴 각오를 하고 들어온 여러분은 이미 반은 성공하신 겁니다.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셔서 당신의 스무 살을 보상받으세요.

       

  • 34
    • 이지수
      2017학년도 춘천교대 초등교육

      “지옥같은 삼수를 끝내고”

      시작하기 전에...

      저는 삼수생입니다. 현역 때 수학 4등급이라는 낙인을 달고, 교대에 가고 싶다는 희망으로 재수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재수생활은 결과적으로 실패했습니다. 지난 1년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기에 억울했습니다. 기회만 있다면 다시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고맙게도 부모님께서도 삼수를 권하셨습니다. 오래 슬퍼할 겨를 없이 다시 수험생활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이전 학원으로 돌아가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지만, 익숙한 환경이 금방 편해져 풀어질 것이 염려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다시 예전에 다니던 학원으로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기 위해서 다른 학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다니던 학원과 관리 시스템은 비슷하지만, 수용 인원이 더 적은 종로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때 종로학원을 선택한 것은 제게 큰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수생활 실패요인 두 가지와 삼수 때의 극복기

      저는 3월 달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에 들어오기 전 담임선생님께서 전화를 걸어주시고, 들어온 첫날 모교 후배와 짝을 하도록 자리를 배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첫상담 때는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며 격려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담임선생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저는 금방 반 분위기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꼽는 재수 실패 원인과 삼수 성공 요인 둘 다 바로 인간관계에 있었습니다. 전 학원에서 제가 속했던 반은 활발했지만 구성원 간의 동지애나 유대감은 없었습니다. 또한 반 아이들과 성격도 맞지 않아 수능 전날까지 공부가 아닌,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종로학원에서 제가 속한 반은 활달하면서도 아이들끼리 유대가 끈끈한 가족적인 분위기였습니다. 그것은 반 아이들 성격도 좋았던 덕도 있지만, 종례시간뿐 아니라 틈틈이 반 친구들을 ‘경쟁자’ 가 아닌 함께 가야 할 ‘동반자’ 임을 강조하셨던 담임선생님 공로도 크십니다. 그밖에 보이지 않는 세심한 배려로 담임선생님께서는 누구 하나 반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이렇게 편안하게 조성된 분위기 속에서 저는 공부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고, 수험생활의 고충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요인은 비문학입니다. 사실 제가 삼수를 시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비문학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삼수를 시작할 때까지도 재수생활 때 제 국어실력을 완성했다고 자만했습니다. 그리고 수능에서 실패한 원인을 단순히 약한 저의 멘탈로 돌렸습니다. 그래서 6평전까지도 재수생활 때 했던 공부습관 그대로 -비문학에서 지문의 단락을 차례로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6월평가원 때 수능과 똑같은 원점수를 받고 좌절했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지문 단락을 차례로 읽어나가는 방식이 저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비문학을 정복할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세 분의 국어 선생님들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우선 저는 김종희 선생님의 독서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김종희 선생님은 지문 단락을 차례로 읽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1문단을 중심으로 단락을 재구성하여 읽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중심문단인 1문단에서 주제와 소재를 찾은 후, 각 단락의 중심내용을 그와 연계시켜서 읽는 독서 방법은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문의 글구조와 각 단락의 중심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김한석 선생님의 구조도 그리기 훈련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제 비문학 실력을 굳힐 수 있었던 것은 담임선생님인 양인모 선생님의 방법을 채택한 후였습니다. 양인모 선생님은 각 단락의 첫문장을 따서 미리 읽은 뒤 지문의 전체 주제를 잡고 지문을 읽는 방법을 저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요즘같이 비문학이 어려워지는 추세를 대비하여 리트나 피트 등 고난이도 지문을 프린트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양인모 선생님의 방법을 도입하니 읽으면서 지문의 전체 주제를 잡을 수 있는 것을 물론, 글구조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시간단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프린트와 김종희 선생님의 프린트에 적용시켜서 여러 번 연습을 하고 나니 고난이도 지문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9월 평가원 때 원점수 91점, 수능 때 원점수 96점이라는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그밖에 종로학원의 장점과 조언​

      ​위에서 썼던 것 이외에 제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를 더 적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한 과목에서 여러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위에 적었던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업에 총 세 분의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데, 저는 그 분들 모두에게 질문당직을 받고, 그 중 두 분의 특강을 들으면서 수학실력을 채웠습니다. 이렇게 여러 선생님의 피드백을 골고루 받을 수 있는 요인은 종로학원만이 가능한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전체 인원이 적다보니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이름을 다 외워주시고, 타 반 학생들도 자신의 반 학생처럼 신경을 많이 써주십니다. 덕분에 선생님들과 친밀감을 느껴서 불편하지 않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도 선생님과 학생들 간 친밀도가 높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학원 내 독서실이 구비돼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저같이 주변 환경에 영향을 잘 받는 사람은 교실같이 탁 트인 곳에서 집중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종로학원은 독서실이 구비되어 있어 남들 상황에 신경 쓰지 않고 책에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자습시간과 프리 파이널 시스템입니다. 종로는 전에 다니던 학원보다 자습시간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덕분에 늘어난 자습시간에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비문학과 수학 공부를 특히 더 많이 했고 작년에 읽지 못했던 고전문학도 여러 번 읽었습니다. 그리고 3학기에 시작하는 프리파이널 제도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리 파이널 제도는 국영수 각 과목 당 원하는 선생님의 무료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자신과 맞는 선생님의 강좌를 골라 과목의 빈틈을 채우는 막판 다지기로 효과 만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조언은 재수나 삼수는 장기전이라는 것입니다. 단기간에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혹은 잘 나온다고 일희일비하실 필요 없습니다. 학원에서 지키라고 하는 생활습관 지키면서, 학원에서 여러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고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실력이 성적으로 가시화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길고 지루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3
    • 이승현
      2017학년도 홍익대 국어교육학과

      “참 감사한 종로학원!!!!!!!”

       

      저는 반수생이었고 반수를 마음먹기 전까지 공부를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굉장히 조급했습니다.

      그래서 재수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고 상담을 받으러 다니던 중 종로학원의 자습시간과 수업시간의 비율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0교시에 ebs영어듣기와 ‘핵심체크’라는 간단한 모의고사를 보는 것이 아침에 뇌를 깨우기에 좋을 것 같아 바로 등록하였습니다.

       ​

      그 후 2주간의 반수특별반에서 선생님들께서 핵심만 짚어주며 넓은 범위를 빠르게 훑어주신 덕분에 잃었던 감을 금방 되찾을 수 있었고, 종로학원의 넉넉한 자습시간은 고3 때의 공부습관을 빨리 되돌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수특별반을 끝낸 후 7월에 정규반으로 편성이 되고, 첫 날 담임선생님이신 국양샘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실력에 자신이 없었던 저는 ‘제가 맞는 반에 들어온건지 잘 모르겠고, 반에서 꼴등을 할까봐 두렵다.’고 선생님께 고민을 말씀드렸고 선생님께서는 ‘너의 실력은 충분하다.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저를 독려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었고 더욱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며칠 후에 반수를 시작한 이후 첫 모의고사를 보았고 성적은 예상했던대로 고3때 성적에 비해 많이 떨어져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었기 때문에 많이 슬프지 않았고 당연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흔들리지 않고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초반에는 놓쳤던 ebs를 위주로 공부하였고, 8월 중순쯤부터는 ebs외에 종로교재와 여러 문제집을 병행하며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대비하였습니다. 매일 7시간 이상 자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특강을 듣는 날 외에는 거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하다보니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금세 다가왔고 저는 고3때보다도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목표했던 대학에 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

      하지만 아무리 너무 의욕만 앞섰던 나머지 지치기 시작했고, 거기에 9월 평가원을 본 후 생긴 자만심과 합쳐져 슬럼프를 겪게 되었습니다. 목표 공부시간인 7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날이 하루, 이틀 늘어나고 공부를 해도 집중을 하지 못하는 날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10월 학력평가를 치르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성적에 다시 위기감이 느껴졌고 조급함마저 더해져 어떻게 해야 남은 한 달을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다시 성적을 올릴 지 고민하는 데 며칠을 소요했고, 결론이 나지 않자 너무 우울했습니다. 저는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고 국양샘께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드리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는 ‘잘하고 있으니 계속 하던대로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은 아주 간단한 말이었지만 정답이라고 생각했고 다시 조급함을 비우고 차근차근 공부해나갔고 수능에서는 다시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

      5개월도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종로학원 덕분에 알차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그래서 성적이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종로학원 0교시 프로그램 덕분에 자면서 낭비할 수도 있는 시간을 머리를 깨우는 시간으로 쓸 수 있었고 그 것이 습관이 되어 수능 날 아침에도 머리가 맑았습니다. 또한 하루 7시간 이상의 순수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종로학원의 시간표 덕분에 매일 복습과 더불어 필요한 공부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종로학원의 좋은 선생님들과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반수 성공의 비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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